제가 사는 지역이 잼버리 관련 포텐에서 언급이 되더라고요? 신기해서 글 한 번 써봅니다
태권도원이 4만명 수용 가능한가 라는 얘기를 봤습니다
숲이 많아서 텐트를 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부지 면적 + 예산이 투입된다면 가능 할 거라 봅니다
3000억 보단 싸겠죠
태권도원 말고도
금강 - 남대천 쪽에서 래프팅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패러글라이딩도 ㅆㄱㄴ
덕유산에 야영지도 많습니다
초딩 때 많이 갔었는데 시원해서 좋았어요
머루와인은 청소년 행사라 안되겠지요?
하긴 나이 떠나서 물 건너 애들은 더 좋은 거 많이 먹겠죠
그리고 워낙 산골이라 많이 덥진 않습니다
산 들어가면 시원해요
밤 되면 그냥 길가도 시원해요
저희 집엔 에어컨도 없습니다
밤에 잘 때 고라니 울음소리도 자장가로 틀어줍니다
이번 잼버리가 많은 이슈가 되어 무주가 언급되길래 애향심으로 쓰는 글 입니다
어딘가를 비난하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만약 무주에서 했다고 해도 잘 안 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어떻게 끝내야 되지
무주 사과 개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