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창문에 누가 계속 쳐다봐요 ㄷㄷㄷ

대야에 끓는 물을 부은 다음에 창문 열고 확 끼얹은 후, 무슨 소리가 들려도 모르는 척 문 닫고 있으셔
그리고 저새끼가 경찰에 신고해서 같이 찾아오면, 창문에 뭐가 있길래 얼룩인가 싶어서 닦으려고 물 뿌렸었다고 하고 -_-
뭐 저런 시벌롬이 다 있지 눈까리를 찢어뿔라 저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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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 사진은 개무섭네 ㄷㄷ

아는 누나도 첫독립을 반지하를 얻었는데 두달도 안되서 새벽마다 와서 딸치는 새끼, 저거 처럼 지긋이 처다보고 가는새끼, 창문틈으로 말거는 새끼가 꼬이면서 2층에 있는 집으로 이사감. 난 그 누나가 재수가 없는줄알았는데 반지하에 혼자 자취한 경험있는 여자애들한테 물어보면 한두가지씩 경험있더라... 생각보다 미친새끼들이 많음.

미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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