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의 애제자 안토니(23)가 가정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UOL'을 인용, 맨유 스타 안토니의 동갑내기 전 여자친구 가브리엘라 카발린이 안토니를 가정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UOL은 단독 보도를 통해 폭행 사진과 녹음 파일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카빌린의 것으로 보이는 검지와 중지가 붕대로 감겨 있다. 또 카발린의 머리 가운데는 피가 흐른 자국이 선명하게 나있다.
카발린은 인터뷰에서 "안토니가 집 문을 잠근 상태에서 나를 못나가게 했다. 내 손가락을 벌리는 바람에 다쳤고 내 물건들을 깨뜨렸다. 내 여권도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의 어머니와 의붓 아버지는 심지어 그를 축구장에 가뒀다. 그는 거실에 축구장을 가지고 있고 담이 쳐져 있다"면서 "그는 화가 나서 어떤 식으로든 코트 밖으로 나오려고 했고 내게 축구공과 휴대폰을 던졌다. 그는 나를 죽이고 자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증거 빼박으로 나왔네 ㄷㄷㄷ;; 안토니 멀리 안나간다
이제 팀컬러가 여자 패는거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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