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60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한 10대 여성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나갔다가 성폭력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재수생 B씨(19)를 키스방으로 데려가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와 B씨 지인들의 증언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월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다.

 

이력서를 본 A씨는 자신을 스터디 카페 관계자라고 속여 B씨에게 접근했고, 두 사람은 부산진구 모 스터디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A씨는 면접 자리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키스방 아르바이트를 권유했다. 그는 B씨를 옆 건물의 키스방으로 데려간 뒤 "실습해보겠다"며 사실상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날의 충격으로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생을 마감했다.

경찰은 통신 기록, 지인 증언 등을 통해 A씨의 성매매 알선과 B씨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A씨가 미성년자 피해자를 포함해 비슷한 형태로 상당 기간 성매매 알선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계속 부인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어 구속했다"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A씨로부터 여성을 공급받은 업소로 추정되는 키스방 운영자 30대 2명도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키스방 업주는 전기통신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겉으로는 다른 업체인 것처럼 불법 영업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05747


 댓글 새로고침
  • 머흐냐 2023.09.06 02:59

    저런것들은 사회에서ㅜ매장해야지.. 

    0 0
  • 데드스페이스 2023.09.06 04:48

    신상공개하라!!

    0 0
  • 사람이싫다 2023.09.06 06:30

    제발얘들아 ㅠㅠ 육감에 오감에 정신바짝차리고 살아야햐 이상한데로 끌고가고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하면 걍 뒤도 돌아보지 말고 튀란말이야  제발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담당 교사의 퇴학권유 이게 맞는건가요? 1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456 2
베스트 글 jpg 이탈리아에서 아아 대신 먹는다는 시원한 커피 ㄷㄷㄷ 1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610 1
베스트 글 jpg 약혐) 주변 생태계 초토화 시키고 있는 단 한명의 캣맘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163 1
베스트 글 jpg 하자 전문가 대동 안 됩니다”…새 아파트 사전점검 시 전문업체 대동 금지 논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176 1
베스트 글 jpg 월급이 2번들어온걸 써버린 공익 甲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513 1
베스트 글 jpg 여자들도 군대 가고 싶어지는 기사 ㅋㅋ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446 1
베스트 글 jpg 일본 8년 살았었다 질문받는다.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511 1
베스트 글 jpg 오싹오싹...32세 여자가 원하는 조건... 1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630 1
베스트 글 mp4 ㅇㅎ?) 평소에 엄청 조용한 성격이라고 말하는 모델 누나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217 0
베스트 글 jpg 너네 매일 반주하는 사람이랑 결혼 생각 가능해?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545 0
3793 뉴스 인터넷 방송으로 6600만원 벌고도 기초수급비 3500만원 챙겼다 3 new 재력이창의력 2024.06.14 678 3
3792 뉴스 [단독] “34개월 병특보다 1년반 현역이 낫죠”...병장월급 오르자 중소기업 운다 4 new 꾸준함이진리 2024.06.14 266 0
3791 뉴스 '훈련병 얼차려' 중대장 아직 입건도 안해..."배후있나?" 의혹 키우는 경찰 1 대단하다김짤 2024.06.10 199 2
3790 뉴스 베트남 호텔서 성관계 거부하자 살해. 전 롤 프로게이머 이모(23)씨 4 대단하다김짤 2024.06.08 614 1
3789 뉴스 숙보) 오늘부터 BBQ 황금올리브 15% 대폭 인상 3 재력이창의력 2024.06.04 403 0
3788 뉴스 탈북단체 "북한으로 한국 드라마, 임영웅 노래 담긴 USB 5,000개 날린다" 3 재력이창의력 2024.06.03 339 0
3787 뉴스 노소영 측 "SK그룹 발전 원해…우호지분으로 남을 것" 꾸준함이진리 2024.06.01 225 0
3786 뉴스 혐한 망언 쏟아내더니…장위안, 韓 입국 후 돌변 "본의 아냐" 11 꾸준함이진리 2024.05.28 513 2
3785 뉴스 하이브 VS 민희진 사건 특이점 몇가지 5 대단하다김짤 2024.05.27 948 0
3784 뉴스 ‘네이버의 꿈’ 라인 글로벌 사업까지 뺏기나...‘라인 강탈 법’까지 만든 일본 4 꾸준함이진리 2024.05.23 265 0
3783 뉴스 여성 성폭행하려다 남친까지 살해시도 20대, 2심서 50년 -> 27년 감형 11 꾸준함이진리 2024.05.23 453 0
3782 뉴스 [단독] 민희진 후임 어도어 대표 이재상 하이브CSO 유력..뉴진스 관련 업무 변화 전망 대단하다김짤 2024.05.23 238 0
3781 뉴스 [속보]상가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4.05.22 349 1
3780 뉴스 "네 자녀 구해줬잖아" 피의자 엄마에게 성관계 요구한 현직 경찰 2 재력이창의력 2024.05.22 438 1
3779 뉴스 [단독]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소속사 본부장 "삼켰다" 진술 1 대단하다김짤 2024.05.22 221 0
3778 뉴스 KBS 측 “정준영 사건 피해자 압박? 사실 무근, BBC에 정정보도 요청할 것" 5 재력이창의력 2024.05.21 353 0
3777 뉴스 “군인 무료 입장인데”… 티켓증정 거절한 서울월드컵경기장 12 대단하다김짤 2024.05.21 847 5
3776 뉴스 [단독]9년간 공무원 괴롭힌 악성 민원인, `청원경찰 폭행` 구속 1 재력이창의력 2024.05.20 282 0
3775 뉴스 유통기한 지난 고추장 2통 외부반출 부대장... 법원 “징계사안아냐” 3 꾸준함이진리 2024.05.15 336 1
3774 뉴스 민희진, 경영권 탈취 정황 현실로…어도어 경영진, 하이브 공격 전 주식 팔았다 [TEN이슈] 4 대단하다김짤 2024.05.14 480 2
3773 뉴스 “어린 직원 앞서 날 oo으로”… 숨진 32년차 공무원의 글 3 재력이창의력 2024.05.14 565 1
3772 뉴스 하이브가 여직원 집까지 야밤에 찾아간 이유 - 감사 내용 8 꾸준함이진리 2024.05.10 608 1
3771 뉴스 [단독] 마포대교 투신 시도 10대 손 붙잡은 경찰관..함께 추락했다가 구조 1 재력이창의력 2024.05.08 463 1
3770 뉴스 메신저 넘어 인프라로…네이버, 라인 경영권 넘길 수 없는 이유 3 재력이창의력 2024.05.08 327 0
3769 뉴스 [단독] 옥상에서 여자친구 살해한 20대남성, 수능만점 받은 의대 재학생으로 확인 5 꾸준함이진리 2024.05.07 583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 Next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