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61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한 10대 여성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나갔다가 성폭력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재수생 B씨(19)를 키스방으로 데려가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와 B씨 지인들의 증언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월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다.

 

이력서를 본 A씨는 자신을 스터디 카페 관계자라고 속여 B씨에게 접근했고, 두 사람은 부산진구 모 스터디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A씨는 면접 자리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키스방 아르바이트를 권유했다. 그는 B씨를 옆 건물의 키스방으로 데려간 뒤 "실습해보겠다"며 사실상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날의 충격으로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생을 마감했다.

경찰은 통신 기록, 지인 증언 등을 통해 A씨의 성매매 알선과 B씨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A씨가 미성년자 피해자를 포함해 비슷한 형태로 상당 기간 성매매 알선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계속 부인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어 구속했다"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A씨로부터 여성을 공급받은 업소로 추정되는 키스방 운영자 30대 2명도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키스방 업주는 전기통신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겉으로는 다른 업체인 것처럼 불법 영업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05747


 댓글 새로고침
  • 머흐냐 2023.09.06 02:59

    저런것들은 사회에서ㅜ매장해야지.. 

    0 0
  • 데드스페이스 2023.09.06 04:48

    신상공개하라!!

    0 0
  • 사람이싫다 2023.09.06 06:30

    제발얘들아 ㅠㅠ 육감에 오감에 정신바짝차리고 살아야햐 이상한데로 끌고가고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하면 걍 뒤도 돌아보지 말고 튀란말이야  제발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내가 일하는 카페에 갑자기 엄마랑 언니가 온 이유...jpg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548 4
베스트 글 jpg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침 20가지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348 4
베스트 글 jpg 4년간 한마디도 안한 일본 부녀.jpg 4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663 3
베스트 글 jpg ㅇㅎ) 나는 페미니즘이 필요없어요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747 3
베스트 글 jpg 올해 나온 대한민국 청년 첫 취업나이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269 1
베스트 글 mp4 명절에 고모부가 인기 많은 이유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594 1
베스트 글 jpg 24만 여성 유튜버가 공개한 실제 리얼 팩트 결혼비용...jpg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715 1
베스트 글 jpg 성관계시 발기 유지하는 방법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888 1
베스트 글 jpg 미국 동물원 대머리수리가 전남 광양서 구조돼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397 1
베스트 글 jpg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수미' 근황 3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289 1
3827 뉴스 女사외이사 모셔요… 바빠진 중후장대 기업 10 휴스턴우승박탈기원 2020.03.05 1168 4
3826 뉴스 女배구선수, 학폭 피해자에 연락 "난 안한것 같은데, 확실해?" 4 Koverin 2021.02.16 462 0
3825 뉴스 힐러리 클린턴 레전드 3 사자중왕 2021.10.13 496 1
3824 뉴스 흰머리 위상이 달라졌다 이상원1 2020.05.01 310 0
3823 뉴스 흑인이 수영장에 있어요.gisa 1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7.01 397 0
3822 뉴스 흉기난동 50대, 실탄 쏴 제압 7 대단하다김짤 2022.11.19 558 0
3821 뉴스 흉기 찔리자 맨손 격투로 제압…법원 "정당방위 아냐" 11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1.05 639 1
3820 뉴스 흉기 든 베트남인 과잉진압 논란.. "하교시간 겹쳐 급박했다" 17 매크부크에어 2022.07.01 965 2
3819 뉴스 휴게소 음식이 비싼 이유 4 file 댓글러 2021.09.19 1018 1
3818 뉴스 휘발유값 하락세 멈춰 이상원1 2020.05.23 190 0
3817 뉴스 휘발유값 '1250원대'로 하락…1100원대도 등장 1 이상원1 2020.05.09 173 0
3816 뉴스 훈련소 관광 투어 개발, “고된 훈련병들 구경거리 전락” 5 file Go-ahead 2022.10.13 240 2
3815 뉴스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2년간 직원에게 '수상한 약 심부름' 5 재력이창의력 2022.12.08 400 0
3814 뉴스 후크 엔터 “이승기에게 54억 전액 지급... 9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16 559 1
3813 뉴스 후크 권진영 대표, 이승기 '노예설' 입 열었다 "사실 여부 떠나 내 불찰" [공식](전문) 4 재력이창의력 2022.11.21 289 0
3812 뉴스 후원금 논란' 정의연, 49억 받아 9억 할머니들에 지급 1 이상원1 2020.05.09 324 0
3811 뉴스 후속 보도에 나온 박수홍이 쓰러진 이유 ㄷㄷㄷ 1 file 시스템관리자 2022.10.04 423 0
3810 뉴스 효력잃은 보험금채권 압류는 위법 이상원1 2020.04.16 275 0
3809 뉴스 횡단보도 우회전 사고...20대 여성 사망.news 대단하다김짤 2022.10.25 357 0
3808 뉴스 회식 후 무단횡단하다 숨진 공무원 "순직"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1.14 414 0
3807 뉴스 황희찬의 충격의 컵 없는 브라, 그 진정한 정체.jpg 2 file 마광수 2022.12.07 786 0
3806 뉴스 황희찬, 울버햄튼 완전이적 결정...프리미어리그 성공시대 활짝 열려 2 file 사자중왕 2021.11.03 287 1
3805 뉴스 황희 장관 "中 한복 논란, 정부 대표로서 항의할만한 빌미 없었다" 8 자본주의스포츠 2022.02.22 294 0
3804 뉴스 황의조 '로탈도르 상' 후보…"시즌 내내 좋은 활약" 이상원1 2020.06.17 135 0
3803 뉴스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서 전체 2위로 준결승 진출 꾸준함이진리 2022.06.19 249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