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의 편의점 이야기

참 쉬운말 어렵게 쓴다

깔끔하게 잘 쓰네.

가끔 과한 글이 있긴했어도
이 글은 너무너무 쉽고 담백한 일기같이 써놨는데
읽지도 않고 유아인 글은 어쩌니 저쩌니~~
읽어놓고 그소리가 나오면 더 심각하고

딱 10년 된것 같은데... 2007년 무렵에 싸이월드 게시판 등에 저런 일상적인 글들을 무지 많이 써서 자주 봤던 기억이 나네... "마셔라. 손목이 터지면 알콜이 흐르도록,,, 일렁이는 사무칠 그리움..." 뭐 그런 유아인스러운 문구 몇개가 기억이 나는데, 무튼 허세로 보이기도 하는데 사람 자체만으로 보면 영화배우, 탈렌트 답게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단명하는 예술가 스타일 그런 느낌이 듬... 뭐 비즈니스, 자본주의에 물든 연예인보단 이런 유아인류가 더 낫다고 봄... 정확히 유아인과 엄홍식 사이에서 무지 갈등하는 느낌을 많이 봄.. 다만, 이태원 펄스사건이니 뭐 진짜 여자연예인 스캔들 한번 안나는거 보면 성정체성이 의심스러운건 사실이나 그건 개인적인 취향인거고, 주저리주저리 죄송..

최근에 메갈하고 일당백하는 것 보고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