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생이 인생 꼬이는 루트

내 주변에 < 지방국립대 > vs < 인서울대학의 지방캠 > 중 고민하던데, 뭐라고 딱히 해줄말이 없더라.... 그래도, 굳이 해준다면 < 인서울대학 지방캠>을 추천하고 싶더라. 사회 나와서 졸업하고 막상 원서 넣을 때, 지방캠이라고 굳이 적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니까... 지방캠들 대부분 10년 안에 사립대 중심으로 통폐합되는 분위기인 걸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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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과 긍정과 현재가 없는 삶이네.... 분명 열심히 찾아보고 비교하고 돌아보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남은 게 없네...

내 자식세대는 안 저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