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에 상처 받지 않으려면?

ㅋㅋㅋ 말이야 방구야

욕을 듣더라도 그 사람이 진짜 억울해서 욕한 거면 뭐 듣더라도 내가 잘 필터링 해서 들을 수 있는데. 그냥 근거 없이 까고 싶어서 욕한 거면 가서 한 마디 해줘야되.

뭔말인지 알것도 같네. 예전에는 롤 하면서 같은편이 남탓하고 헛소리하면 한마디도 안지고 싸우고 했는데 요즘은 걍 개가 짖나 하면서 그러려니하고 게임만 하게됨.

나이들면 말 막하는 놈들이 측은해져 보임 ㅇㅇ

내가 한때 남자치고 진짜 다른사람들의 평판이나 친구관계 이런거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나 자신도 내가 너무 한심했는데..

2번이 진짜 진리임... 정말 맘 잘맞다고 생각했어도 결국 나에게서 멀어지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이야 내가 굳이 애써가며 노력할 필요가 없구나.. 그냥 조용히 뒤에서 나를 알아주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 되는구나 느낌..

그게 연습이 되니까 주변에서 내욕을 어떻게 한다더라 해도 뭐 그러던지 말던지
애초에 그새낀 내사람도 아니었는데? 하고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