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부시 대통령님! 언제 사과 하실겁니까!
수백만의 이라크인이 당신의 거짓말 때문에 죽었습니다!
당신은 이라크에 WMD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9/11 테러에 이라크가 배후에 있다는 거짓말을 했고
이라크가 미국에 위협이라는 거짓말으로
나를 이라크로 보냈어요!
당신이 나를 2003년에 이라크로 보냈다고요!
내 친구들이 죽었어요! 조슈아 카스틸이!
당신이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당신은 WMD에 대해 거짓말을 했습니다!
당신의 거짓말 때문에 수백만의 이라크인이 죽었습니다!
당신의 거짓말 때문에 내 친구들이 죽었습니다!
사과 하세요! 사과 하십시오!
(경비와 부시 지지자에게 끌려나가며 영상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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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남성은 누구?
마이클 프라이스너. 2003년 이라크전 참전군인.
전쟁 당시 지상 감시, 가택 급습, 심문 등의 임무를 수행함.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전운동가가 됨.
2. 조슈아 카스틸?
조슈아 카스틸 역시 이라크전 참전 군인으로
이라크전에서 후유증으로 폐암을 얻어 2012년에 사망함.
3. WMD?
대량 살상 무기 (Weapon of Mass Destruction)의 약자로
9/11 테러로 인해 눈이 돌아간 미국이
이라크에 쳐들어가면서 내세운 명분이 바로 이라크의 WMD 보유.
하지만 전쟁이 끝나자 WMD 따윈 없었고 그나마 있었던 화학무기들은
과거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서방국가들이 이라크에 판매한것으로 밝혀짐.
이라크 들어갈때 명분은 911에 대한 보복이었고 wmd는 주변국들에게 길열어라 니들 위험하니 내가 제거 해줄께 정도의 옵션이었던거로 알고있었는데 그당시 911당한 미국이 치겠다는데 누가 어느나라가 뭐라 할것이며 이라크전쟁이후 폐암으로 죽은거면 전쟁이랑 관련없구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