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이 집 살 희망도 못갖는건 솔직히 아니다

대구 살고있는데요 대구도 집값이 다 몇억씩해요 몇억을 뭐...2030애들이 살수잇는것도아니고...제가말하고자하는건 어차피 지방이나 윗지방이나 몇억씩하는 집을 2030은 못사요 도움없이는...

대구면 좋은거 아님??? ? 지방이 그 지방을 말하는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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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드릅게 비쌉니다..

남들에게나 관광지지 제주도민한테도 관광지는 아니죠..

광관객들이 베드룸타운이나 시내를 돌아다님?? 이쪽에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업종은 없는데..? 관광객은 해안가나 시외지역 돌아다니지

제주도 집값이랑 땅값이 높은게 단순히 관광지때문이다 라는게 일반화하는거임

그런식의 생각이면 서울에 명동, 북촌은 관광지 아님?? 여기 땅값이랑 집값이 높은것도 그러면 관광지니깐 한마디로 퉁치면 되는거 아님??

대부분 한달살기 하는건 다 시외쪽이고 시내쪽에는 그런게 형성된게 없음. 일반 가정집을 에어비엔비로 내는거는 불법이고. 단순히 한달살이 하는 사람들 때문에 집을 산다? 에어비엔비 때문에 집을 산다?? 시내에 집이 적어도 3억이 넘어갈껀데? 수지타산이 맞다고 생각하심?? 한달살이도 대부분 그냥 조부모님집이나 다른 지역에 살아서 자기 안쓰는집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 물론 시외에 초가집 사서 이걸 아에 뜯어 고쳐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젠 이런것도 거의 없음.

그리고 말하는 별장도 대부분 시외권이고 이 사람들은 그냥 아파트나 이런게 아니라 아에 타운하우스 사고 들어감. 이런 사람들을 타게팅한 건물들 자체가 시내에 형성이 안됨.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제주도를 별장으로 쓰는 개념보다는 그냥 나이먹어서 귀농하는 느낌으로 아에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음. 그 주변에 제주에 별장있다는 사람들은 어떤 부류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가 말하는 제주시내에 별장을 사진 않을꺼임. 내가 아는 타지역 사람도 그랬고. 그 별장 소유했다는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알꺼임. 어느지역에 샀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어떤걸로 산건지. 

제주도 수도권이랑 다르게 비규제지역이었어서 이제 개발되는 곳이 많음. 그래서 타지역 자본이 유입되고 중국 자본이 유입되면서 집값이든 뭐든 높게 형성됨. 여기에 자재값 오르고 이것들 수송하는데 돈 드는것도 있고. 물론 관광지라서 들어오는 자본이 없다고는 못함. 하지만 단순히 관광지니깐 집값이 높다? 이건 그냥 한쪽만 보고 말하는 일반화의 오류임.

영어도시나 국제학교 주변이 관광지라서 높은거같음? 별장 가지고있는 사람때문에 높은거같음?? 아니면 에어비엔비때문에 높은거같음??

직장에서 1시간 반 ~ 2시간 거리 가면 집값 썬거 다 알아요

근대 출퇴근에 3시간, 4시간씩 태우면 그게 사람 사는겁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