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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20대 중후반 여자 기준으로 포경에 대한 선호도는 대략 다음과 같음.

 

< 자연포경 > 수술 포경 >가성포경>진성포경. >

 

자연포경, 노발시에도 귀두가 노출 (포경 안해도 포경의 위생 효과 + 성감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함)

 

수술포경, 수술을 통해서 귀두를 강제로 노출

 

가성포경, 평소 덮여있다가 발기시에만 노출 (참고로 발기시에만 귀두가 까지는 것도 정상임. )

 

진성포경, 발기시에도 귀두 노출이 안되는 상태.

 

일단, 현 20대 중후반 여자들 같은 경우는 포경 수술이 유행하던 90년대 초중반에 태어난 애들이라서 포경을 하지 않는 것에  상당히 부정적임. 

 

보통 불결하고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함.

 

옛날에 남자친구가 노포경인데 어떡하냐고 고민 제보하는 사례도 많았음.

 

일단 대부분의 남자들이 완전히 오픈한 상태인데, 노포 같은 경우는 상당히 그로스한 형태의 성기를 장착하고 있으니 여자들 입장에서 거부감 + 위생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했음. 그래서 현 20대 중반까지는 아직도  노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

 

참고로 30대 여자들은 포경안하면 결혼까지 고민하던 세대임.(포경비율이 90%를 넘었으니까)

 

그런데 재밌는 게 지금 20대 초반애들 부터는 인식이 확 달라짐.

 

얘네가 한참 포경할 시기(초5~6 ) 이전에 구성애 아줌마를 시작으로 포경 수술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논쟁이 한국에서 큰 토픽이 됨.

 

(지금도 여성신문 찾아보면, 포경수술을 비판하는 기사도 있고, 의학 저널에서도 회의적인 글들이 많았음)

 

그런데 의료 목적으로 해야한다 vs 아동 학대이다, 이런 구도로 가다보니까, 부모입장에서는 시키는 게 상당히 난처한 일이 됐음.

 

그런 와중에 가장 설득력 있는 말이 어릴 때 하면 성기 발달에 안 좋은 건 확실하고 

 

또 괜히 강제적으로 어렸을 때 시켰다가 커서 원망할지도 모르니 , 성인됐을 때 스스로 선택하게 하자는 의견이었음.

 

그래서 포경 수술을 성인으로 미룬 애들이 지금 90년대 후반~00년대 초 애들임. 

 

근데 포경 수술이라는 게 사회적인 관습이 아닌 이상, 개인적으로는 할 유인이 상당히 떨어짐.

 

성감대 떨어져 나감 + 시간,비용 듬 + 복원 불가능 + 상당한 고통 유발 등등...

 

그래서 성인돼서도 주변에서 다 안하고 포경 수술 찾아봐도 후회한다는 글 밖에 없으니까 대부분 자연스럽게 안하게 됨.

 

그렇게 지금 20대 초반애들이 포경 수술 40%이하까지 떨어짐.

 

즉 얘네 세대부터 시작으로 좆을 안 깐게 주류가 된 거임.

 

간혹 안 하는 게 메타가 된 세대에서도 집안이 보수적인 경우나 태어날 때 부터 수술한 애들은 포경을 함.

 

얘네들 같은 경우는, 우리가 옛날에 노포면 신기하게 쳐다봤던 것처럼, 포경이라서 비주류 취급을 받음.

 

애초에 안 깐 애들은, 나중에 까면 된다는 식으로 넘기면 되지만, 남들 다 갖고 있는 거 자기만 없으면 얼마나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겠냐

 

지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여튼 이 세대를 지나서 빠른 속도로 포경 비율은 떨어짐, 지금 중2가 되는 05년생 같은 경우는

 

한반에 포경한 애들 손 들어보라면 3,4명 밖에 안된다고 함. ( 보수적인 분위기 때 강제로 태어나면서 하던 애들) 

 

지금 유튜브 찾아보면, 포경 vs 노포 영상에서 급식들이 남긴 코멘트 보면 다들 안하고 있다는 말은 당연하고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대다수임. 애초에 포경 하던 시기가 초5,6인데 중학생 되면서는 걍 안하는 거지.

 

그러니까 당장 5년 뒤에 얘네가 성인이 될 시점에는 포경한 비율이 10~20% 정도 밖에 안 되겠지.

 

이 비율이면 지금 30대에서 노포이던 사람들이 갖던 위치임. 즉 집단에서 소수 취급을 받게됨.

 

니 왜 포경했냐고 신기해하면서 친구들이 묻겠지.

 

그리고 10년 정도 지나면 정말 포경이 필요한 진성포경이 아니면 대부분 안 하게 될 거임.

 

대부분 포경 수술을 안 했기 때문에, 포경 수술에 대한 담론 자체가 거의 사라질 것으로 생각 됨.

 

그런데, 이렇게 대부분 포경을 안 하던 세대의 여자들은 노포에 어떻게 반응할까?

 

지금 20대 중후반 애들처럼 위생 문제로 노포를 극혐할까?

 

말이 안 되지. 주변 애들 남자들 대부분이 노포인데. 오히려 포경을 극혐할 확률이 높다.

 

이건 미국과 유럽 사례를 비교해보면 됨. 

 

미국에서는 동부 쪽으로 가면 아직도 포경 비율이 50% 보수적인 동네는 70%를 넘음.

 

미국에 사는 여자들에게 포경과 노포에 대한 선호도를 물었을 때 대부분 노포를 극혐했음.

 

노포를 worm에 비유하면서 모양이 이상하다고 말하고, 위생적으로도 불결하다고 말하며 

 

극혐했음. ( 인터뷰에서 나온거임 )

 

근데 이런 인터뷰를 포경 수술을 하지 않는 유럽쪽에서 했을 때는 상반된 결과가 나옴.

 

표피가 귀엽다고 말하거나, 포경을 하면 성감대가 잘려나가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얘기를 함.

 

그리고 대부분 표피를 갖고 있는게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함. 포경은 인위적인 거라는 인식이 강하.

 

이런 포경 수술 지역에 따른 상반된 인터뷰를 볼 때, 여자들의 성기에 대한 인식은 디포트값에 크게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사람은 원래 보편적인 것을 정상이라고 생각함. 포경을 많이 한 나라에서 포경만 본 여자들은 포경이 정상이라 생각하고

 

노포가 대다수인 나라에서 노포만 접한 사람들은 오히려 표피가 없는 게 이상하다고 느끼는 거임.

 

이런 점에서 볼때, 급속히 포경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한국에서 노포가 정상성을 회복함에 따라서

 

지금 빠루개 포경이 줄어들고 있는 00년생 밑의 여자들은 노포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껍질이 없는 걸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큼.

 

일단 지금 20대 초반 여자들 같은 경우는 위세대들 처럼 무조건 극혐하기 보다는, 위생이 따라준다면 괜찮다고 보는 시각들이 많아지고 있음.

 

이건 어쩌며 당연한 거임. 주변 또래 남자들이 다 포경을 안 했는데 그게 정상적으로 보일 수 밖에.

 

또 껍질이 있는 거에 익숙하던 애들은 없는 거 보면 유럽처럼 이상하게 생각할 거임.

 

마치 남자 입장에서 노출된 대음순이 없는 여자를 만난 것 같겠지. 

 

그리고 껍질이 남녀 성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 성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인식될 거임.

 

그래서 

 

빠르면 5년 10년 정도 지나면 여자들의 포경 형태에 대한 선호도는

 

<자연 포경 > 가성 포경 > 수술 포경 > 진성 포경>

 

이렇게 바뀔 것으로 보임.

 

포경을 했다면 성기가 작거나, 진성이었거나,성감이 떨어진다거나, 조루라거나 이런식의 부정적인 편견도 생길 걸로 보임.

 

왜냐면 포경이 주류였을 때 소수 포지션인 노포가 이런 편견히 상당히 많았음. 

 

냄새 같은 경우는 확실히 노포의 단점이 맞는데

 

대부분이 포경을 안했으면, 이건 수술의 여부가 아니라 개인 위생 혹은 체질의 문제로 생각할듯.

 

그리고 진성 포경 같은 경우는 아예 성생활이 불가능하고 시각적으로 함몰된 수준이라서 이건 여전히 배제 대상이 될 거임.

 

이건 한국과 비슷한 성기 사이즈를 갖고 포경 수술을 하지 않는 일본에서의 시각임.

 

보통 이러한 진성 포경을 일본에서는 단소포경이라고  부르는데, 미성숙한 성기 이런 느낌임.

 

애기고추라고 놀리는 느낌임.

 

정리하자면 빠른 속도로 포경 수술이 사라지고 있고 이에 따라 남녀 인식도 변하는중.

 

애초에 한국에서는 포경 역사가 긴 것도 아니고, 종교적인 이유도 아니라서 그냥 유행처럼 생겼다가 유행처럼 없어지는 느낌임.

 

그리고 이게 세대에 따라서 사라지는 거라서, 일종의 세대를 구분짓는 신체적 특징이 될 거 같기도 함.

 

포경잦은 아재들 같은..

 

참고로 나는 포경이고 포경은 안 하는게 맞다고 봄.

 

뭐 내가 하지 말라는 말을 안 해도, 걍 지들이 알아서 안하고 있지만...

 

그 추세를 보면 포경 수술이라는 말도 이제 사라질듯

 

 

요약, 포경비율 급속도로 낮아지는 중

10년뒤면 포경한게 이상한 취급

현 20대는 포경 선호하지만 앞으로 노포 선호로 바뀔듯.

그러니 급식들은 포경수술 할 필요없다.

 

 


 댓글 새로고침
  • JKL 2019.08.08 00:16

    대~단한 연구했다 잠이나 자라

    0 0
  • 치계사랑 2019.08.08 00:42

    난 자연포경

    0 0
  • 단단한바나나 2019.08.08 01:56

    자연!

    0 0
  • dhdbejdb 2019.08.08 02:16

    지리네

    0 0
  • 야삽 2019.08.08 07:31
    유대인의 할례의식을 왜 위생드립으로 미친듯이 하는지
    그미친듯이 하는 유일한 나라가 한국임... 이렇게 미개할수가........

    위생드립으로 치면 여자는?? 여자는 더 끔찍해
    그런데 여성의 질과 바짝 붙어있는 항문 이런거에 대한건 절대 언급을 안하는 한국
    아예 피해버리지..........
    그리고 남자 포경수술 위생드립질로 일반화 정당화 시키는 무지몽매와 무식한 짓거릴
    아직도 하고 있으며 40대 이후는 완전 세뇌가 되어 말이 안통할 정도임
    0 0
  • 서진이아범 2019.08.08 08:36
    그렇지요
    0 0
  • 사나이유 2019.08.08 09:22

    노포 찌렁내는 어쩔거임?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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