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은 계속?
우려하는 상황이나 분위기는 계속해서 듣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대표팀 감독의 방향과 업무 방식은 이전과는 다르다. 국제적인 시야와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K리그 사령탑이라면 당연히 상주해야 한다. 하지만, 대표팀은 다르다. 이것이 내가 일하는 방식이다. 항상 바쁘게 살아온 것 같다. 모든 것을 쏟아붓는지 나 본인이 잘 알고 있다. 계속해서 이러한 방식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다. 돌아다니면서 분석을 하고 준비하는 것이 맞다. K리그 감독이라면 부산, 광주 등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걱정을 하겠지만, 대표팀 감독은 사뭇 다르다는 걸 언급하고 싶다. 나의 역할은 전북현대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다르다. 대표팀의 많은 주요 선수들이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렇기에 업무가 다소 다르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유럽에 사무실을 하나 차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더 쉽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내가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 나의 사무실이 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90788
미친놈이네 진짜..국대가 해외파만 있는것도 아니고 K리거들 대놓고 안 살피겠다는거네 잘라라 좀 축협 법카로 유럽 미국 여행 다니는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