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기구'란 이유로 국정원의 보안 점검을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자체검사결과를 서면으로만 제출해왔는데요. 선관위는 지난해 자체 점검 점수를 100점이라고 통보했는데, 국정원이 같은 기준으로 이번에 재점검해보니 31.5점이었습니다. 국정원이 지난해 점검한 백 열아홉 곳의 국가 기반시설의 평균보다 훨씬 낮은 건 물론이고, 최하점을 받은 시설보다도 10점 넘게 낮은 수준인데요. 선관위는 내부망에 들어가는 비밀번호를 초기 설정된 '12345'로 그대로 놔두는가 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똑같게 하는 등 그야말로 안일한 보안 의식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31080?cds=news_edit
물론 국정원장이 말하기를 '문이 열려있다는 것만 확인했을 뿐, 도둑이 든 걸 확인한 것은 아니다'라고 함.
선관위는 부정채용 전적도 있고 가장 보안에 집중해야 할 선관위가 보안을 호솔히 하는건 참 웃기긴 하네
시발것들 아주 개판이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