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상실.
'합석 거부당해. 아들뻘 남성 사타구니 만진 50대 여성
신관호 기자입력 2023. 10.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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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영월지원, 재물손괴·강제추행 혐의 벌금 500만원 선고
ⓒ News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야식가게 앞에서 음식을 먹던 20대 남성 일행을 상대로 제안한 합석요구를 거부당하자 음식에 침을 뱉고, 남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 1단독 김시원 판사는 재물손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4·여)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