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학생이 폴리텍을 부러워하는

이것도 선배들 취업하던거에 비하면 어려워진거라 취업난 소리를 했었지

그 이후로 점점 심해져서 요즘은 공채도 없앤다 어쩐다 얘기 나오는거 보면 세상 엄청 팍팍해졌구나 느끼게 됨

Imf이전 선배들은 따로 취업활동 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기업에서 학교로 추천해달라고 채용인원이 오면 각학과로 공지가 가고 선배들끼리 제비뽑기로 자기 순서 정해놓고 추천장 받아서 취업했다고 함 자기가 가고 싶은 회사인데 그때 순번이 안되면 상위순번인 친구 술한잔 사주고 순번 바꾸기도 하고 자기가 안가고 싶은 회사인데 순번이 돌아오면 스킵하고 뒤순번으로 가고 했다고 함 이건 형들한테 술자리에서 들은 전설같은 얘기라 100프로 맞는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sky에 한정된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