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5215261
MBC와 하이브가 다시 손을 잡았다.
30일 MBC에 따르면 안형준 MBC 사장은 상암 MBC를 방문한 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을 만나 과거 잘못되고 낡은 제작 관행들 때문에 상처 받았을 아티스트들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히며, 하이브 측에 선진적 제작관행 정착을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이에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전격적으로 30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을 방문해 안형준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모르는 사람을 위한 MBC가 하이브와 싸운 이유 정리
1. BTS가 한참 미국 활동할 때, MBC 연말가요대전을 불참하고 뉴욕타임스퀘어 신년 무대에 참석함
2. 다른 방송사 연말무대는 참석하면서 우리는 왜 출연 안 해주냐고 MBC에서 불만
3. 이후 음악중심에서 하이브 소속 연예인을 차별 (당시 여자친구, TXT가 당일 리허설 취소 통보 등 피해)
4. 하이브에서 이의제기 했지만 MBC 측에선 마땅한 조치가 없었음
5. 결국 하이브에서 자사 소속 연예인의 MBC 예능 출연 전체를 보이콧
MBC가 계속 버티다가 결국 오늘 MBC가 사과하는 것으로 4년 만에 하이브의 보이콧 사태가 마무리 됨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