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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범 전청조(27)와 재혼을 약속했다 결별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공범론’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남현희가 전청조의 피해자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줬다는 증언이 제기됐다.
유튜버 로알남은 28일 스포츠서울과 단독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전청조는 투자 피해자들을 시그니엘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당시 남현희가 직접 요리를 해줬다”고 증언했다.
이는 앞서 전청조를 사기미수 혐의로 고발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남현희는 전청조로부터 명품가방을 선물받는 깊은 관계였다”며 “남현희의 공모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서 내용과 부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