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없애려고 했다가 실패한 나라

1. 기존 중국에서 넘어온 한자어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한자를 사용하여 뜻을 표현한 단어를 새로 만들어 쓰면서 그걸 한글로 적는 부분을 가지고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인데 한자를 폐지할수 있었다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어폐가 있고

2. 한자어를 한글로 적고도 헷갈리지 않고 쓸 수 있는것은 발음이 50여개(50음도)에 불과한 일본과 달리 자음 19개(된소리포함) 모음 21개(이중모음포함) 종성(받침자) 28개 19*21*28=11,172개의 음운을 표현할 수 있는 한국어의 특수성에 기인한것이지 한글이 위대해서 그렇게 된 것과는 차이가 있음

* 다시말해 한국은 다양한 한자를 다양한 발음으로 할 수 있어 구별이 쉽다는 얘기이고 발음자체가 50여개에 불과한 쪽바리새끼들은 한글을 공짜로 줘도 한자 발음이 다 비슷비슷해서 구분이 안되니 한자를 쓸 수밖에 없다는 얘기임

3. 한글의 위대함보다는 한국어의 특수성이 먼저인거임

한글이 그렇게 과학적으로 위대하게 만들어져서 한국어가 그렇게 많이 구별할 수 있게 발음하는 것이 아님

실제로 한글 자음 모음은 시간이 지나며 한국어가 구별해서 발음하는 영역이 바뀌고 좁아지며 사라져 왔음

* 매사에 접근을 객관적으로 장점을 파악하고 접근해야지 만물 한글 짱짱맨같은 국뽕으로 접근하면 우리끼리나 좋지 공격받기 딱 좋음ㅎㅎ

* 이렇게 억지로 위대하다고 자위 안해도 세계적으로 자체적인 문자를 가진 민족이 몇이나 된다고 충분히 자부심 가질 수 있음

* 물론 이런 특수한 언어를 과학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게 한것이 한글의 위대함인것은 틀림없음

한글이 대단한 것도 맞고 세종대왕도 훌륭한데 이 부분에 한해서는 한국도 한자어를 한자를 사용해서 적지않고 한글로 적는다 뿐이지 실제로는 한자를 축출한게 아니라서 이글은 틀림 그리고 책등에서는 동음한자어와 헷갈리지 말라고 병용하는 경우도 많음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