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현기랑 맞다이 뜨던 시절
인터넷에는 쉐슬람들이 넘쳐났고
현기는 쿠킹호일이라며 뭐만하면
병신차라 즐겁게 까기 시작한다..
그 시작은 스파크가 있었음
당시 모닝보다 잘나가거나 삐까삐까함
모닝보다 튼튼한 차체, 하부,
더 나은 승차감이 있음
소형은 크루즈...아반떼는 못재꼈지만
엑센트는 가볍게 따버림
소형차치고는 존나게 튼튼한 차체가 역시
빛을 발함
쏘나타, k5에 맞서 그럭저럭 선방함
준대형 임팔라..
국산차에 대한 찐빠가 하늘을 찌를때쯤
가격은 그대로지만 미국 직수입이라고
잠시 존나게 많이 팔림
현기차나 가능한 출고대기가 문전성시...
그랜저에 식상한 돈튀는 아재들
저걸로 상당히 갈아탐..
거의 유일하게 경쟁차 기아 카렌스를
개떡실신 만든 전설의 올란도
경쟁모델인 기아나 현대를 철저하게
발랐던 전무후무한 모델
카렌스 개발팀이 울면서 해체됐다는
그 자동차...
조금이나마 출산율 증가에 도움
우리 박팀장 여사님 저거 타다가 딸만 넷낳음
남편하고 잠시 나갔다가
그냥 뒷자석 자빠트리면 같이 자빠지게 됨
사골의 대명사...
햇수로 장장 13년을 울궈처먹은
전설의 모델...
회사가 대우에서 쉐보레로 갈아치워도
차는 안갈아치우고 그대로 이름만바꾸고 팖
윈스턴 > 캡티바
판매량이 그다지 안좋아서 안넣을려다가
골수 매니아층이 무수한 추가의 요청에 힘입어
넣음
카마로...
아우디와 비엠에 식상한 돈있는 젊은 놈들은
저거 참 많이 타면서 강변북로 슝슝함
그렇게 라인업이나 판매량이나
현대와 기아에 비비던
그 쉐보레는 지금 돈안되는 트랙스 팔아먹고 삶
쌍용안테도 지금은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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