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사태 반복되면 안돼" 봉준호·윤종신 등 예술인들 기자회견 연다

난 이걸 언론탓하는건 진짜 엄청 위험한 발상이고 이기적인 목적이 분명히 있다고 봄. 사생활 문제니까 관여하지말라?? 그 사상활이랑 이미지 셀링해서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부를 얻는게 연예인아님?? 근데 부정적인 사생활 문제 터질 때만 엄근진하면서 "사생활이니까 관여하지마시죠" 이지랄 하는건 뭔 초딩새끼 생떼냐고 ㅋㅋㅋㅋ 난 지금 저 행동들이 옛날에 한국영화 스크린쿼터제 해달라고 데모하던 모습이 겹쳐보임

솔직히 저런 행동들이 이선균의 죽음을 이용해서 자기들 이익 챙기려고 하는 짓으로 밖에 안보임. 이선균이 가장 크게 언론에서 지탄 받고 까일 때 영화인들, 연예인들 한명이라도 나서서 쉴드 쳐줬음??? 왜 죽고나니까 저지랄들인지 모르겠고 대중들도 똑같음. 당장 여기 김짤에서도 이선균 같이 까놓고는 죽으니까 댓글로 여론이 죽였다 ㅇㅈㄹ 하던 새끼들 있는데 개소름 돋더라

그 자식 입장에선 어찌보면 평생 주홍글씨가 따라 붙는건데, 살인처럼 강력범죄도 아니고 애초에 의혹이 있었던 마약은 다 음성반응 나온거아님? 

저들이 얘기하느건 잘못이 없다느게 아니고, 이런 알권리라는 미명하에 사람하나는 개껌처럼 가쉽거리로 만드는거 문제가 있다는 걸로 보임

살인마 들은 싸고 감싸면서 얼굴도 잘 안보여줄라고하면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과하게 포토존 세우고 사건이랑은 상관없는 카톡내용 유출등등 그런게 문제 인거라고 생각함

사람이 죽었잖아 그것도 스스로 자살을 한거라고, 자식도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마음이 처참하게 무너졌음 그러겠냐 이말이지

잘못에대한 벌을 마땅히 받아하느데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붙이는건 아니지

일반 시민들을 위한 자살방지 대책도 분명히 있음

선택적 아님, 물론 완벽한건 아니라서 모두가 그 도움을 받는건 아니지만

자살하는 사람 얘기를 들으면 누구든 안타깝다고 생각하지

근데 직접적으로 누가 자살했다라고 전해듣는건 아니잖어

나도 면피성 자살은 정말 안좋은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사람의 목숨이 끊어진건데 냉정하게 죽음으로 도망갔네 나 지 잘못이지 는 인간으로서 지양해야하지 않나 하는거지

그리고 나는 애초에 이선균을 추모하지 말자고 얘기한게 아니고 저 기자회견의 저의가 너무 뻔히 보이고 저 행태가 뻔뻔스럽다는거임. 이선균 죽음의 어떤 부분에서 재발방지를 할 수 있는데? 연예인 불륜 사건은 통제 할꺼임?? 마약사건 비공개 할꺼임??? 대스타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갑자기 일반인에 준해서 언론 관심 스위치 꺼야함???

저런건 이선균 두 번 죽이는 것 밖에 안됨. 그냥 죽은 사람 붙잡고 이권싸움, 정치싸움 하자는거 밖에 안됨. 내 눈엔 저게 더 싸이코패스 같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