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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322824?sid=102

 

(故) 박주원양의 어머니 이기철씨가 학교폭력 소송에 출석하지 않아 유족을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하지 않고 있다.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이씨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5단독 노한동 판사 심리로 진행된 권 변호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권 변호사는 (이 사건이) 빨리 잊히기만을 기다릴 텐데 그에게 그런 좋은 방법을 주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이날 변론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씨는 "권 변호사는 (학폭 소송) 재판에 불출석한 데 대해서만 잘못을 시인했는데 그간 재판 기록을 보니 합의한 증인 신청을 하지 않는 등 7년간의 재판이 (통째로) 망가져 있었다"며 "법무법인도 연대책임은 인정한다면서도 뒷말로는 억울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변호사는 '잘못한 사람들은 사과해야 한다'는 말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얘기하며 정치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그러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재판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댓글 새로고침
  • 흰수염고양이 2024.02.01 01:32

    저 시발년 100% 왕따가해자쪽에 돈받았을거다. 안그럼 애미애비 뒤진 병신시발년도 아니고 저런 행동할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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