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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2시간 반은 정상적인 수업이었는가?

2시간 30분 중에 2시간이 묵음이에요. 

아무 소리가 없어요. 그냥 방치되어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그냥 숨소리만 들려요.

 

다들 당황했어요.

30분 동안 아무 소리가 안 나는 거예요. 

그래서 판사님이 현타가 오셔서 소리가

안 나오는데 스킵하면 안 되냐고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픈 이야긴데 

우리 애가 지능이 떨어져서

학대를 인지할 수가 없데...

 

교사의 말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학대가 아니래. 되게 위험한 논리야.

장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니까.

----------------------------------------


 댓글 새로고침
  • 김치참깨죽BEST 2024.02.02 12:12

    ㅇㅉ러ㅏ구

    2 -5
  • CallingBEST 2024.02.02 15:05
    학교에 보내고 공교육을 시키는건 장애의 특수성을 사회성의 범주에 넣기 위함이지. 선생님의 발언이 부적절했을 순 있지만, 여러 아이들을 같이 돌보고 가르쳐야되는 교사의 입장을 헤아릴 수 없으면서 내새끼만 소중하면 사회성이 생길수가 있나?
    본인이 위압적이고 불법적으로 행했던 것들은 정당하다고 잘 모르겠다고 발뻄하면서 피해자의 자리에 앉아있는게 너무 불쾌하다.
    2 -2
  • 김치참깨죽 2024.02.02 12:12

    ㅇㅉ러ㅏ구

    2 -5
  • 비타민약국 2024.02.02 12:34

    ㄷㄷㄷ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Calling 2024.02.02 15:05
    학교에 보내고 공교육을 시키는건 장애의 특수성을 사회성의 범주에 넣기 위함이지. 선생님의 발언이 부적절했을 순 있지만, 여러 아이들을 같이 돌보고 가르쳐야되는 교사의 입장을 헤아릴 수 없으면서 내새끼만 소중하면 사회성이 생길수가 있나?
    본인이 위압적이고 불법적으로 행했던 것들은 정당하다고 잘 모르겠다고 발뻄하면서 피해자의 자리에 앉아있는게 너무 불쾌하다.
    2 -2
  • 얘달에을마버니 2024.02.02 15:30
    이렇게 파편적인거 말고 2시간짜리 풀영상 보고판단해보길

    자기유리하게 일방적인 시선에서 핑계되는걸 왜보냐라고 할수있지만

    기사나 카더라가 아닌 사건당사자 중 한명의 의견이기 때문에

    가치판단할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물론 애초애 주호민이 뭔말을 하든 넌 욕처먹야할 새끼 라고

    마음먹은것 같지만 적어도 참고할수있는 자료가 있다고한다면

    보는걸 추천함


    1 -2
  • 김김짤짤러러 2024.02.02 15:54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함이고,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을 세상에서 같이 자라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과연 그렇게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있는 다른 평범한 아이들은 어떠한 마음을 갖게 될까요?
    같은 친구라는 마음이 생길까요?
    1 -2
  • pret 2024.02.02 17:50

    애초에 평범한 애들이 아니잖아 좋게말해도 이해 못한다니까?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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