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살하기 직전의 미국 정치인
한 중년 남성이 권총을 들면서 가까이 오지 말라며 손짓을 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권총을 쥐고 있는 남성은 드와이어라는 펜실베이니아 주 하원의원인데, 뇌물 혐의를 받고 있었음. 자신이 억울함을 주장하며 1986년, 레이건 대통령에게 탄원서까지 보냈으나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게 됨
결국 최후의 기자 회견을 연 후 자신의 입장을 말하면서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자살한다.
이 기자회견은 당시에 생방송 중이었기 때문에 자살 장면이 그대로 노출되었음.
현재도 유튜브 등지에서 이 자살 장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잔인한 장면이기 때문에 보지 않는 것을 추천)
안타까운 사실은 이 사람이 뇌물 먹었다고 증언한 사람이 훗날 자신이 거짓말을 했음을 고백한 것. 평소 주위 평판에서도 결코 뇌물 먹을 사람이 아니라며 비호해주던 사람이 있었음.
2. 셀쇼크 증상을 보이는 영국 병사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병사를 찍은 모습. 셀 쇼크란 우리말로 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인데 보통 전쟁 등 대규모 폭력 사태에 참여한 사람이 종종 겪는다. 기괴한 표정을 짓는 위 병사는 PTSD에 걸린 병사이다.
20세기 초에 찍힌 사진이다. 알버트 칸이라는 프랑스의 한 사진가가 몽골 여행을 하던 도중 궤짝 안에서 감금된 채로 말라 죽어가는 한 여성을 보게 되었다. 이 여성은 탈수로 사망했다. 들리는 소문으로 이는 몽골 전통부족의 사형 방식 중 하나라고 한다.
1985년, 콜롬비아의 네바도델루이스 산이 폭발하였음. 그 여파로 수백 가구가 물에 휩쓸려갔음.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이 아이를 발견했음.
산체스라는 이름의 아이인데 구조대가 구조하려고 했으나 다리가 잔해 속에 짓눌려 있었기 때문에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서는 구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리를 절단하려고 해도 당시 열악했던 콜롬비아 의료체계상 흙탕물 속에서 제대로 된 마취 ,소독 없이 다리를 절단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됨. 결국 이 아이는 발견된 지 60시간만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음. 다만 기자들이 인터뷰를 시도했는데 잘 받아줬다.
굉장히 절망적인 상황이었음에도 태연한 태도를 보였음. 평소에 학교가기 싫었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가고 싶다거나, 수학 숙제 하러 가고 싶다는 등.
5. 와이프
왼 쪽의 다소 뚱뚱한 여성은 사진 촬영 당시 사망했음. 볼살이 있는 것도 사망 이후 시체가 부풀려졌기 때문임. 사망 이후 남편이 자신의 아내와 최후의 사진을 찍은 것.
6. 콜레트의 마지막 사진
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사진임. 결혼 기념으로 친구들 모아 신혼여행을 하턴 콜레트라는 여성이 이 사진을 찍은 직후 마주오는 차량에 부딪혀 사망함. 즉, 죽기 직전에 찍힌 사진.
7. 참수 직전의 특공대원
안대를 쓴 남성은 시플릿이라는 호주 특공대원인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과 전투 중 포로가 되어 고문을 받다가 결국 처형됨.
위 사진은 일본군 병사가 찍은 사진. 당시 악랄했던 일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8. 죽기 직전의 체첸 시민들
위 사진의 체첸 시민들은 러시아군들에 의해 구덩이를 파라고 강요받았다. 이 구덩이는 본인들의 무덤이 되었음. 나중에 이 시신들이 발견이 되었는데, 화약 흔적, 훼손된 시체 등을 볼 때 러시아군이 구덩이에 폭탄을 넣어 죽인 것으로 추정됨.
9. 미친 인형
1965년 하스브로 장난감 회사에서 만들어진 인형. 얼굴을 제외하곤 매우 잘 만든 인형이지만 인형의 비정상적으로 크고 동그란 눈은 매우 큰 논란이 되었다. 인형은 회수되었고 결국 회사는 1년도 안 가 폐업하게 되었다.
10. 우리 영진이 찾아주세요.
한 중년 여성이 자신의 실종된 아들 사진을 들면서 아들을 찾아주길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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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탄조차 혀 내두를 정도의 개새끼였음.
으 다읽고 나니 속이 울렁거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