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드보이> 마지막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디테일 성애자 박찬욱 감독은 눈 소품 질감이 맘에 안듦
2. 뉴질랜드 로케 현지 SFX팀이랑 이것때문에 옥신각신
3. 옆에서 마침 할일이 없던 조명감독이 지켜보다가 삽으로 자연설 퍼서 키질? 체질?함
4. 최민식&강혜정은 바로 머리 위에서 삽으로 눈 푸고 체로 거르는데 '사랑해요 아저씨' 씬 연기함
5. 감명받은 뉴질랜드 현지 조명스탭이 그 조명감독이랑 일하고 싶다고 한국까지 옴
저건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