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생 이군의 메세지

슬프다

이것이 인생이다. 아프니까 젊음이다 등등 희대의 개십소리로 책팔고 강연다니는 새끼들 아가리 다 찢어버리고 싶다

도독놈같은 윗대가리야 그러려니 한다만
당하면서도 부당한지 모르는 아이들이 슬프다.,
교문에서 머리끄댕이 잡히고 바리깡으로 고속도로내도 학생은 그래도 되는줄 알았다..
그렇게 배우고 군대가서 2만원도 안되는 월급받으며 구르고 그래도 불평불만이 없었다
여전히 만원돈 받고 예비군 ㅅㅂㅅㅂ 가는 동생들 보면 미안하다 하지만 대물림은 하지말자

안됏네 진짜 ㅠㅠㅠㅠ에휴 ㅠㅠㅠ

예전에 우리도 그랬으니깐
우리때는 다 그랬어
그런말은 좀 하지 말자.

예전에 우리때도 그렇게 하면서 속으로는 다 욕하고
힘들다 생각했고
시간이 지나서 그 힘든 감정들이 좀 누그러 지거나 잊혀진것에 불과하다.

예전에도 힘들었으면
지금도 힘든거야.
그때도 힘든걸 지금도 고치지 않는다면
그건 내가 어른이 되어 갖게 된 힘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것 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