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부터
페노(안민호):
과거 김판곤 위원장이 있었을 때에는
전력강화위원회에 감독선임의 힘이 있었지만
이제는 (규정변경 등을 통해) 그 힘을 축소시켰고
정몽규 회장 중심으로 만들었다.
전력강화워원회의 힘을 뺏어갔으면
그만큼의 책임을 이제 회장이 져야되는데
클린스만 감독선임할때에도 그 책임을 안보여줬다.
이번 황선홍 감독 선임할 때에도
정몽규 회장 본인의 이름이 빠져있는 것도
전력강화위원회의 힘을 다 뺏어놓고서는
정작 책임을 져야될때 정회장 본인의 이름을 빼고 있다.
정몽규 회장 본인은 힘만 쓰고 싶고
책임은 지기싫고 약간 요런 기류가 늘상있다.
박문성:
네.. 아이 좀 못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