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신 수질을 점검하는 폴란드 조개

조개는 1시간에 1.5리터의 물을 여과하는 능력이 있고

수질 검사에 사용되는 조개(특히 말조개)는 아주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종으로

인간보다 훨씬 유해 물질에 민감하다고 함.

말조개(돌조개)는 3개월이라는 임기가 정해져 있는데,

조개들이 시험중인 물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3개월간 열심히 수질을 체크해준 조개는 원래 살았던 호수로 되돌려 준다(고는 하는데...)

<조개들이 잘 근무하고 있나 지켜보는 과학자>

<3개월간 24시간 연속근무 중인 말조개>

<수고했어.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야>

<만기전역한 조개의 센서를 떼어주는 중...>

.

.

.

.

.

퇴역한 말조개는,

이후 근무자의 말에 의하면, 살살 녹았다고 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