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전세계 OTT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주제에서 언급한 이야기 인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다들 자초한 결과라고 생각함.
방송국에서 내놓는거라고 다른 새끼가 어디가서 뭘 쳐먹는지 보면서 부럽다 먹고싶다 ㅇㅈㄹ 하는 플롯으로 도배가 되어있는데 재밌겠냐고
영화도 티켓값 쳐 올려놓고 진짜 재밌는 영화들이 나오질 않는데 누가 가냐고(재밌으면 사람들은 기꺼이 보러감, 지금 파묘를 보면 알 수 있듯)
옛날에 학생할인 받아서 5천원에 가던 그때는 가족 주말 외출 루틴의 하나 였음.
방송도 주말에 가족끼리 모여 앉아 재미있는 예능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똑같으니 누가 보냐 이거지
핵심은 재미가 없어서지 넷플 때문이 아닌거 같음
+추가)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재밌잖아 소형들은 ㅋㅋㅋㅋ
짧은 시간안에 컴팩트하게 지식이든 웃음이든 주니까
본질적인 부분인데..
티켓값 쌀때는 진짜 지금 보면 노잼인 영화도 2,300만은 거뜬히 갔었는데 재미도 없는데 티켓값도 비싸니까 안 보는거지 예능은 ㄹㅇ 1박2일이나 무한도전 전성기 시절 같은 거 봐봐라 지금같이 돈 좀 번다고 으시대지도 않고 알아서 분량 오지게 뽑고 망가지는걸 피하지 않았다 괜히 유튭에 옛날 예능 다시보기 조회수가 괜히 높은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