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315/123990913/1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병원들은 긴축경영을 선포하고 비용 절감에 돌입했다. 금기창 연세대 의료원장은 전날(14) 직원들에게 “부득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급하지 않은 지출을 줄이며, 사전에 승인된 사업이더라도 시기와 규모 등을 한 번 더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기존에 500억 원 규모였던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를 최근 2배로 늘렸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경영상 대비를 하기 위해 미리 증액을 해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사립대 병원 일부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사립대에 저금리(연 2.67%)로 빌려주는 금액을 늘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 병원 상당수는 직원 무급휴가 제도를 도입하거나 입원 병동을 통폐합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 사실상 무급휴직을 강제하다시피해 간호사 등의 반발을 사고 있다.
그래서 오늘 세브란스 교직원 전체 공지로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다고 메일 옴
잘 돌아간다 잘 돌아가 ㅋㅋㅋ
이걸 정부탓을 한다고? 선 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