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84879?sid=102
오토바이가 나뒹구는 걸 보고도
승용차는 그대로 달아납니다.
아내와 작은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이 모 씨는 도로에 쓰러졌습니다.
쓰고 있던 헬멧이 날아갈 정도로 강한 충격이었습니다.
결혼한 지 한 달 째 신혼 부부, 남편은 사고 이틀 뒤 숨졌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휴가 나온 22살 군인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옆자리 동승자는 차를 세우자고 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휴대 전화와 겉옷을 차 밖으로 버렸고 집에 들어와 자고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입대 전 음주 운전으로 무면허였는데 어머니 명의로 32차례 공유 차량을 빌려 운전했단 것도 드러났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이 씨 아내는 제대로 잠 못 자고, 밥도 못 먹습니다.
재판부는 "윤리적으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질타했습니다.
지난 14일,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습니다.
음주운전하는새끼들은 제발 사형좀 때려라. 시발거 정치인들도 음주전과있는것들 뽑아주니 법을 개정안하지 ㅉㅉ 무슨 창년 자식들도 아니고 음주전과자 한테 왜 표를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