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문을 여는 여성.
함께 있던 남성도 뒤따라 들어갑니다.
잠시 뒤 흰색 차량이 미용실에 도착합니다.
차에서 내린 또다른 남성, 흉기를 주섬주섬 뒤춤에 숨기더니 미용실로 들어갑니다.
격한 상황이 벌어지는 듯 커튼이 마구 흔들리더니 이 남성, 밖으로 나와 차를 타고 달아납니다.
뒤따라온 남성이 붙잡으려 운전석 문을 열어보지만 그만 놓칩니다.
40대 남성이 전 부인과 전 부인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건 오전 10시 10분쯤, 전 부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남자친구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 부인은 만삭의 임신부였는데 사건 직후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추격에 나선 경찰은 1시간 만에 남성을 전북 김제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성은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
"좀 크게 다쳐서 조사는 불가한 상태예요. 저희가 검거하고 차 막고 차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자해한 상태였고요."
무기징역으로 늙어 죽을때 까지 매일 손톱깍이로 살점 뜯어셔 소독하고 고문하자. 사지절단될때 까지 손톱깍이로 살점 뜯어서 고문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