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000011881.jpg

 

도랑에 빠진 생후 33개월 여아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졌다.

2차급 병원의 응급치료로 일시적 맥박이 돌아왔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1시간 안팎의 상급종합병원들은 치료 여건을 이유로 환자 이송을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주택 옆 도랑에 생후 33개월 된 A양이 빠져 있는 것을 A양의 가족이 발견이 119에 신고했다.

구조 당시 호흡이 없던 A양은 인근 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치료를 받아 오후 6시7분께 맥박이 돌아왔다.

병원 측과 119상황실은 맥박 회복 후 충북권과 충남권의 상급종합병원(3차 의료기관)에 전원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

상급종합병원들은 소아 중환자를 받을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전원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상황실 역시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 사이 A양은 오후 7시1분께 다시 심정지 상태가 왔고, 7시4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전원을 요청했던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는 "아이의 맥박은 약물 등 응급처치를 통해 (일시적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라며 "일반적인 맥박 정상화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직접적 사인이 상급종합병원 전원 거부에서 온 것이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알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A양은 이날 부모가 집 근처 농장에서 작업을 하던 사이 1m 깊이의 도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측과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AHAHAHAHAHBEST 2024.03.31 00:27
    석렬아

    총선 이기고 싶으면 의새들 제대로 조져라 씨1발놈아

    10 -1
  • 머흐냐BEST 2024.03.31 00:37

    존나힘든 소아과를 다들 안가는데 상주 인원이 있겠냐고.. 거기다가 응급이고 위험한데 능력도 안되는의사가 치료하다 사망하면 의료소송 들어올수있다...그러니 안받지.. 기자도 사인이 상급병원이 진료거부해서 온거 아니냐는데..  그냥 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치료해보고 안되면 어쩔수없지만 최선을 다한것으로  그에대한 의사에게 피해 안가게 병원이나 복지를 해줘야지 의사들도 의사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환자를 보겠지.. 요즘은 너도나도 그냥 의료소송임... 머 의사파업하는새끼들이나 그런애들 지원하는 교수들 환자를 돈으루 보는 것들은 조져버려야겠지만..

    6 -1
  • 곰삼촌BEST 2024.03.30 22:50
    쉬발. 물론 다른 이유들이 있겠지만 뉴스 보고 드는 생각은

    니들 10년후의 돈벌이 때문에 이런일이 생기는거라고 조건 반사하듯이 사고 회로가 작동된다.

    미친것들아 정말 국민 건강 생각하고 그런거면 정부서 이상한 정책 내놓더라도

    니들 할일 하면서 대표단을 꾸려 협상을 하던 뭘 하던 해라.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5 0
  • 김짤러^^ㅣ바것들 2024.03.30 22:41

    에휴

    0 -2
  • 곰삼촌 2024.03.30 22:50
    쉬발. 물론 다른 이유들이 있겠지만 뉴스 보고 드는 생각은

    니들 10년후의 돈벌이 때문에 이런일이 생기는거라고 조건 반사하듯이 사고 회로가 작동된다.

    미친것들아 정말 국민 건강 생각하고 그런거면 정부서 이상한 정책 내놓더라도

    니들 할일 하면서 대표단을 꾸려 협상을 하던 뭘 하던 해라.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5 0
  • AHAHAHAHAH 2024.03.31 00:27
    석렬아

    총선 이기고 싶으면 의새들 제대로 조져라 씨1발놈아

    10 -1
  • Starbooks 2024.03.31 00:37

    이건아니지

    0 -1
  • 머흐냐 2024.03.31 00:37

    존나힘든 소아과를 다들 안가는데 상주 인원이 있겠냐고.. 거기다가 응급이고 위험한데 능력도 안되는의사가 치료하다 사망하면 의료소송 들어올수있다...그러니 안받지.. 기자도 사인이 상급병원이 진료거부해서 온거 아니냐는데..  그냥 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치료해보고 안되면 어쩔수없지만 최선을 다한것으로  그에대한 의사에게 피해 안가게 병원이나 복지를 해줘야지 의사들도 의사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환자를 보겠지.. 요즘은 너도나도 그냥 의료소송임... 머 의사파업하는새끼들이나 그런애들 지원하는 교수들 환자를 돈으루 보는 것들은 조져버려야겠지만..

    6 -1
  • 카누 2024.03.31 01:33

    맞는 말씀입니다 첨언 드리자면 위 안타까운 사연만 봐도 지방엔 소아과 의사가 없고 그런 의료공백을 매꾸기 위해선 의사는 더 늘려야 하는게 맞고 의새들은 조져야 합니다.

    1 0
  • 흰수염고양이 2024.03.31 00:43

    이래서 우리나라는 의료,정치,법조계 새끼들은 싹다 물갈이 해야해. 저런일 터저도 아무도 책임안지고 서로 실드쳐주니깐 나라가 이모양 이꼬라지지

    0 0
  • 스타킹 2024.03.31 11:20

    이런 사건 사고 가지고 정치인들 운운하는 새끼들은 대가리가 터진새끼들임

    0 -1
  • 훈고씌 2024.03.31 12:34

    너무하네 시발럼들이

    0 0
  • 김치참깨죽 2024.03.31 15:24

    ㄷㄷㄷㄷㄷ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비타민약국 2024.03.31 15:25

    ㅅㅂ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식물인간 상태에서 또다른 삶을 살았다는 사람의 증언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608 3
베스트 글 gif 지젤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443 2
베스트 글 jpg 아니 무슨 결혼할 짝 찾는게 취업하는 것보다 어렵냐.blind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688 2
베스트 글 jpgif 원영적사고 개박살난 장원영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452 1
베스트 글 mp4 SK 유심정보유출에 소신발언하는 스트리머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331 1
베스트 글 jpg 탁구 신유빈 최근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499 1
베스트 글 유튜브 역대급 대참사난 청담동 아파트 3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29 685 1
베스트 글 jpg 조만간 대기업이 될 가능성이 큰 중견기업들 33개 정리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712 1
베스트 글 jpg 조주빈이 텔레그램 범죄에 빠지게 된 과정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583 1
베스트 글 jpg 집 주소 속였다가 해고 당한 신입사원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9 600 1
3929 뉴스 '조선 공산당 100주년 기념식' 4월17일 열려 32 file 매앰매애 2025.04.23 796 0
3928 뉴스 [단독] 신입 뽑지 말고 AI로 카카오, 새 채용지침 2 재력이창의력 2025.04.17 754 0
3927 뉴스 부부싸움 끝에 27층서 추락한 부부..10대 딸은 흉기 찔려 병원 이송 3 재력이창의력 2025.04.14 551 0
3926 뉴스 박나래, 도난사건 범인 잡혔다..[공식 입장 전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4.14 275 0
3925 뉴스 [단독] 박나래, '55억 주택'에 도둑들었다..수천만 원 금품 도난사고 3 재력이창의력 2025.04.08 441 0
3924 뉴스 [속보]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 '임시 공휴일' 지정"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8 470 1
3923 뉴스 [단독] 김국진, 모친상…아내 강수지와 슬픔 속 빈소 지켜 재력이창의력 2025.04.08 328 1
3922 뉴스 ‘금고 바닥 난’ 김수현 골드메달, 최악 재정 위기에 청소업체 계약까지 끊었다 1 재력이창의력 2025.04.01 674 0
3921 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 1,472.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재력이창의력 2025.03.31 262 0
3920 뉴스 경찰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근무지 이탈 인정" 2 재력이창의력 2025.03.31 348 0
3919 뉴스 서울시, '부동산 가격 때문에 싱크롤 위험지역 공개 불가' 9 대단하다김짤 2025.03.27 513 0
3918 뉴스 [속보] 일본, 통일교 해산명령 2 재력이창의력 2025.03.25 756 2
3917 뉴스 [단독] 극적 생존대원 "웅덩이서 5명 부둥켜안고 20분 버텼다" 1 재력이창의력 2025.03.23 647 0
3916 뉴스 김수현 측 "노출 사진에 성적 수치심…故 김새론 유족 고발" 7 재력이창의력 2025.03.20 861 0
3915 뉴스 [속보] 여야, 국민연금 개혁안 최종 합의…보험료율 13%·대체율 43% 4 대단하다김짤 2025.03.20 235 0
3914 뉴스 [속보] 첫째 출산시 12개월·군복무 12개월, 국민연금 가입기간 인정 2 대단하다김짤 2025.03.20 297 0
3913 뉴스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 "경력직도 구직 포기" 3 재력이창의력 2025.03.16 328 0
3912 뉴스 김수현 반박에 '가세연' 결국 "노출사진·영상 다 공개할 것" [전문] 재력이창의력 2025.03.14 533 0
3911 뉴스 [단독] 김수현 "13일 오후 '굿데이' 정상 촬영" 입장…불참 통보·하차 NO 2 재력이창의력 2025.03.13 367 0
3910 뉴스 [단독]'SNS 친구' 아닌데 어떻게 해요..조세호, 김수현 '언팔'한 적 없다 [스타이슈] 4 재력이창의력 2025.03.12 632 2
3909 뉴스 美축산업계, 30개월 이상 소고기 韓에 수출 요청 3 재력이창의력 2025.03.12 477 1
3908 뉴스 [단독] 이수근 '물어보살', 오늘(7일) 녹화 취소…KBS·원헌드레드 갈등 여파 1 대단하다김짤 2025.03.07 657 1
3907 뉴스 [단독]LG·삼성 등 홈플러스 납품 중단 논의 2 재력이창의력 2025.03.06 873 2
3906 뉴스 대구는 진짜 최저임금을 안주는지 알아볼까? 3 재력이창의력 2025.02.24 914 1
3905 뉴스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채 발견 12 file 오리털궁뎅이 2025.02.16 885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8 Next
/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