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며느리

아니 이건 일화처럼 읽으니 감동적인 거. 드라마는 자극이 있어야ㅜ함. 항상 잔잔한 물결이면 오히려 재미 없음.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가 기뻤다 슬펐다 해야 그 긴장감에 더 몰입해서 보는 거. 이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럽고 슬플 뿐 몰입도나 긴장이 안되서 옴니버스 형태의 드라마의 단편으로는 괜찮지만 미니시리즈 이상으로 만들어지면 시청률 점점 떨어질 걸로 보임

알콜중독아버지, 도망간엄마, 상습절도오빠 정도면 충분할거같은데

각색 덪붙여서 처가에서 결혼준비과정에서도, 결혼해서도 괴롭히는 설정으로 하고

페미들이 가만있겠나

실화를 각색했다고 해도 주작이니 유니콘이니 현실미화니 지랄떨게 뻔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