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인터뷰 보고 PTSD 온 더쿠 언니

세벽 3시에 전화하는 상사를 어떻게 커버칩니까. 회사에 불난것도 아니고

내가 주도해서 미쳐서 일하는거랑 그냥 구성원의 일부로서 미친사람을 따라가는건 완전 다른얘기임 ㅋㅋㅋ 내가 미쳐서 해봐야 그 과실은 남이 다 따가는데 미쳐서 할수있다구요? ㅎㅎ 구성원을 미치게 할수있는건 그에 따른 보상뿐인데 쟤는 스톡이 있으니까 미쳐서 달릴수있다고 치고 다른이들은? 

혼자 미치지 왜 직원들까지 미치게해? 그리고 진짜 바쁜일로 3시에 전화 했을까? 그냥 본인 안자고있으니 남들 생각안하고 전화했겠지

아니지 싫으면 나갔어야지 저쪽 업무 특성이 저런건데
아이돌애들, 음악방송 저녁 7~8시까지 촬영하고, 10~11시 해서 4~5시 까지 드라마, 예능 촬영해 밤낮구분없이 같이 호흡하는 기획사 애들이야 때려치고 집에 가는애들 있어. 내가 보기엔 그런애야. 내가 방송쪽업무를 해서 아는거야

혼자 미치면 된다는 말이 맞긴해. 근데 이미 열악한환경 알고 대부분 이쪽에 들어와 그리고 싸우다 나가는 애들도 엄청많아 

댓글 단것들 처럼 새벽 3시에 전화가 한두번이 아닐텐데, 왜 투덜해 그냥 나가면되지 .. 

모든지 자기들 그릇에 안맞는 욕심을 내니 불만을 갖고,욕하는거야

난 ㅎㅎ 그 연의 열정에 대해 높이 사는의미지 속내는 경영권 분쟁 하는 XX년 일거고.

어느 회사나 이사 이상쯤 되면, 프리해 보이지만 이면 계약을 해. 상법에 있는 유한이사, 무한이사 같은.. 책임지고 악질적 옵션계약이 되어있어서 자기 맘대로 말도 못하고, 그래서 퇴사도 맘대로 못해. 대신 옵션이나, 주식이나 이런걸 받아 보상받고.
그러니 계획기간 까지는 직진만 하고 퇴보, 탈선이 안돼 엄청난 외약금이 발생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