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화가 존 카시어 (John Kacere)
아이오와주에서 1920년에 태어난 존 카시어는 1999년 8월 5일 숨을 거둘 때까지
쭉 외길인생을 걸어온 뚝심 있는 화가이다.
그는 사실주의, 포토리얼리즘을 지향하는 화가로, 사진처럼 특정 피사체를 정밀하게 그리는 걸 중시했다고 하며
본인은 정작 포토리얼리즘에 대해서 부정했다고 한다.
1969년 란제리를 입은 여성을 그린 후, 본인의 예술적 길을 깨달은 카시어는 그 후로 한결같이 한가지 피사체를 중점으로 그리기 시작하는데….
사실 위 사진의 전체 사진은 아래와 같다.
평생을 여자팬티에 모든걸 바친 남자 존 카시어.....
그는 결국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여자 팬티만을 그리다가
결국, 1999년 알츠하이머와 그 합병증 등으로 사망하게 된다.
평생을 자신의 작품세계에 모든 것을 바친 존 카시어…. 그의 작품세계를 한 번 알아봤다.
* 이 게시글은 존 카시어라는 위대한 화가의 작품세계를 여러 펨붕이들과 나누어 미술적 교양을 쌓기 위한 글이며,
꼴잘알... 아니 희대의 아티스트 존 카시어를 추모하고자 하는 글이므로 절대 다른 의도가 있는 글이 아닙니다.
마아니 하셨겠네~!ㅎ
그림 이쁜데 작고하셨다니 안타깝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