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 선수들 평소 몸무게는 저체급은 최대 8%에서 고체급은 최대 12~3%까지도 더 나감
경기가 잡히면 한달에 걸쳐 서서히 감량을 하는데
무리가 가지 않게 서서히 하다가 계체 직전엔 극한으로 감량을 함
말이 한달이지 실제로는 단 몇일 동안 수분 빼기임

우리가 하는 다이어트하고는 차원이 다른게...
우린 지방, 수분, 근육까지도 빼지만, 저들은 운동 선수라 사실 체지방이 별로 없음
그래서 사실상 수분을 빼는 말 그대로 감량임.

계체량을 계체날에 딱 맞추는게 제일 잘 한거임
(물론, 계획에 의해 체계적으로 했을때...)
미리 맞추면 시합에서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다고 함
(뭐... 딱 못 맞추면 시합 성립이 안 되는 거고...)

계체 마치자마자 바로 수분 보충을 하고
글루텐 많은 음식, 튀긴 음식, 매운 음식... 등을 피하면서
(대부분 설렁탕, 곰탕, 갈비탕 등을 먹는다고 함)
평소 식사량에 거의 2~3배를 먹고
바로 몸무게를 확 불려서 사합을 함

김동현이 선수시설 본인은 월터급(-77)인데
평소 몸무게는 90~92정도로 유지하다가 감량하고
계체하고 하루 뒤면 다시 90 근처로 몸무게가 되돌아 가
실제로는 두체급 위인 라이트헤비급으로 시합을 하게 된다고 함
물론, 김동현만 그런게 아니고 상대도 비슷하기에 김동현만 강해지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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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목과 내용이 왜 위험하게 당일 계체를 하지 않냐고 하는데
당일 계체가 더 위험함
위 동영상 상태에서 바로 시합한다고 보면 아마 죽을지도...
다시 몸무게를 불리는 리바운딩이 불합리하다고 당일 계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큰 폭으로 감량할 수록 크게 되돌아오는게 리바운딩이라 이것도 선수의 실력과 노력임
게다가 프로스포츠는 관객이 우선되야 하는데
짐승같은 사나이들의 거친 몸싸움을 보려 왔는데
당일 계체로 비실대는 히마리 없는 싸움을 누가 볼련지...
그래서 전날 계체를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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