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715558459127.jpg

1715558459869.jpg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중 1명이 지난 9일 국내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해오다가 전날 오후 7시 46분께 A씨를 전북 정읍 그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공범 2명은 태국 출국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현지 경찰과 함께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경남경찰청에 압송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경찰은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대형 플라스틱 통 안에 한국인 남성 관광객 B(34)씨의 시신이 담긴 것을 발견했다.

 

B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입국했다.

 

이후 지난 7일 B씨 모친은 모르는 남자에게서 'B씨가 마약을 버려 자신들에게 손해를 입혔으니 300만 밧(약 1억1천만원)을 몸값으로 내든지 아니면 아들이 살해당할 것'이란 내용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B씨 모친은 곧바로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신고했으며, 대사관은 태국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찰 당국은 B씨 행방을 추적했고, 지난 2일 방콕 후아이쾅 지역에 있는 한 클럽에서 그를 마지막으로 봤다는 목격자가 나왔다.

 

경찰은 클럽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 지난 3일 오전 2시께 한국인 2명이 B씨를 렌터카에 태워 파타야로 가서 다른 픽업트럭으로 갈아탔으며 이들이 파타야의 한 저수지 인근 숙박시설을 빌린 사실을 파악했다.

 

이후 이 픽업트럭은 지난 4일 오후 9시께 짐칸에 검은 물체를 싣고 숙박업소를 빠져나갔으며, 저수지 근처에 1시간가량 주차했다가 숙박업소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잠수부들을 저수지에 투입해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CCTV를 추적해 이 차를 탄 일행이 사전에 한 상점에서 플라스틱 통과 밧줄을 사 간 것도 확인했다.

 

경찰 당국은 한국인 용의자 3명을 확인했다.

 

 

이하중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83157?cds=news_edit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모르는 아저씨들이 사줬던 비싼 횟값 23년 뒤에 갚은 아저씨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396 3
베스트 글 jpg 가족 없이 못 살겠구나 깨달은 계기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530 2
베스트 글 jpg 로또 1등 당첨된 아재 인터뷰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535 2
베스트 글 jpg 지포스 그레픽카드 씹어 먹는다는 중국 유니콘 글카 근황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373 2
베스트 글 jpg 요즘 외식 인기 확 떨어진 메뉴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466 2
베스트 글 jpg 28년 고시 공부 끝에 변호사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457 1
베스트 글 스포츠/게임 충격적인 손흥민 오늘 경기 스탯ㄷㄷ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2 404 1
베스트 글 mp4 중국 기차 침대칸 타면 보는 모습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341 1
베스트 글 jpg 90년대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유괴 살인 사건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2 351 1
베스트 글 jpg 스마트폰 초기시절 앱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367 1
341248 jpg <원더우먼2> 스틸컷 공개 1 file 망난년 2019.07.23 763 0
341247 jpg <앤트맨 3> 제작이 불투명하다는 폴 러드 3 망난년 2019.07.22 536 0
341246 jpg 현직 모텔 사장의 분노 4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6.27 839 0
341245 jpg 헛걸음 보상 차량 file 합정동김선생 2018.11.24 451 0
341244 jpg 집안일 해본 적 없는 여친과의 동거 6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02 1045 2
341243 jpg 중고차 시장 진출하는 기업? 2 file 예거마이스터 2020.07.11 465 0
341242 jpg 젊은 직장인분들 카톡 예의 좀 지키세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02 604 0
341241 jpg 일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모뎀에서 백도어 발견 5 김워렌버핏 2020.12.03 489 1
341240 jpg 숨 최대한 참는 중 2 합정동김선생 2019.04.17 520 1
341239 jpg 설거지가 귀찮아서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3.25 447 0
341238 jpg 무서운 사건 합정동김선생 2019.06.03 525 1
341237 jpg 대만 처음 가면 나오는 반응 1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6.27 552 0
341236 jpg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의 메일 file 합정동김선생 2018.10.20 553 0
341235 jpg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 1 file 글좀써주면감사 2020.06.19 466 0
341234 jpg 1965년 발표한 미래만화 1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5.28 319 1
341233 jpg   과천 토막살인범 얼굴 공개 합정동김선생 2018.08.31 496 0
341232 jpg  현대차 샀다고 자랑한 미국인 합정동김선생 2019.05.31 471 0
341231 jpg  카카오 뱅크 논란 2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7.24 726 1
341230 jpg  정치적으로 가장 올바른 NBA 구단 1 합정동김선생 2019.04.15 490 1
341229 jpg  전립선 암 예방법 3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7.18 511 3
341228 jpg  잘 사는 게 뭘까요?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0.12.01 439 0
341227 jpg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라는 결혼식 6 file 꾸준함이진리 2021.04.20 1156 1
341226 jpg  유퀴즈에 나온 수능 금지곡 작곡가 file 피부왕김선생 2020.11.20 465 0
341225 jpg  외도를 의심한 아내 1 file 글좀써주면감사 2020.06.20 606 0
341224 jpg  여자친구가 2명인 농구선수 2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4.17 565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650 Next
/ 1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