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 얘기도 나왔다. "성수동 주차비가 되게 많이 나오더라"는 것. 주차비 지원을 안 해주냐는 말에 티파니 영은 "연습 끝나고 출차하는데 '저 소녀시대 일로 왔는데'라고 하니까 '아 네 그냥 내시면 돼요'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부 안에 카페가 있다. 커피를 사 마시면 보통 음료 정도는 13년 있었으니까. 그런데 '저 아메리카노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했는데 '4500원입니다'라는 거다. 써니가 와서 '내 이름으로 할게'라고 해서 '써니 이름앞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이라고 했다"고 털어놓더니 "이 건물 나 때문에 산 거야"라고 너스레 떨었고, 이런 티파니 영에게 김구라는 "나가서 혼자 다 먹잖나.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잖나. 커피랑 주차비가 뭐가 중요해"라고 한마디 했다.
한편 앞서 안테나로 이적한 규현 또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안테나로 이적한 뒤에 슈퍼주니어 때문에 연습하러 SM에 갔는데 주차비를 따로 알아서 내라고 하더라. 그래도 슈퍼주니어인데"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발언이 화제를 모으자 규현은 "알고 보니 SM도 그 건물에 세를 들어 살고 있어 직원들도 주차비를 낸다고 하더라. 내가 큰 착각을 했구나 싶었다. 저만 그런 건 줄 알고 말하다가 울컥했는데 제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돈 많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