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함께 좋은 경기를 펼친 우식에게도 감사해
하지만 경기는 내가 이겼다고 생각해
물론 우식이 몇라운드를 가져가긴 했지만 경기는 내가 이겼어
다들 알다시피 복싱 판정에 조금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잖아?
지금 우크라이나는 전쟁중이야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우식에게 기대고 있다고
난 정말로 내가 이긴 싸움이라고 생각해
재경기 조항이 있으니까 다시 한번 해보자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우식도 축하하고 잘했어
10월에 다시 보자구
해피 뉴이어 !!!!!!!!!!!!!!!!!!!!
??????????????????????
자기가 이겼다 드립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중이라 심판들이 우식 승 준듯 ㅋㅋ' 이거까진 백번 양보해서 프로 데뷔하고 첫 패배 겪어서 멘탈 나갔다고 참작 가능한데
마지막에 해피 뉴이어 개뜬금포 ;;
일각에선 진지하게 오늘 경기 사실상 tko 상황까지 몰린 이후 일시적으로 뇌손상 입은거 아닌가 추측중
ㅋㅋ 많이 아프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