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들이 이 사건에 더욱 분노하는 이유

훈련소 논산 나왔는데 우리 분대에 동기하나가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다는 펀지받고 밤에 혼자 모포 뒤집어 쓰고 소리죽여 울 때 훈련병들 유심히 관찰하던 조교가 상부에 보고했는지 중대장이 알고서 그놈 조용히 데려가서 위로 해주고 달래줬던게 생각난다

훈련은 힘들고 얼차려도 무섭고 그랬지만 훈육 조교나 소대장 중대장 다 사람 같았고 형 같았다 

감정적으로 훈련병 괴롭히는짓 절대 안했었고 같이 끌려와 고생하는 입장으로 형 으로써 동생같은 애들로 대해줬다

밤에 떠든다고 완전군장 뺑뺑이? 

우리 밤에 동기들이랑 소근대다가 조교한테 걸렸을 때  잔체 기상! 엎드려! 5분 하고 다시 취침 시키면서 조교가 그랬었다 잘자야지 내일 훈련 잘 받지 않냐고 내일은 행군이라 힘들거라고 푹자라고 하더라

훈련소 끝나고 퇴소할 땐 엄하던 표정 다 풀면서 진짜 동네 형처럼 자대가서 잘 지내라고 고생했다고 하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이게 군대고 이런게 선임이다

이래서 여자들은 군간부 시켜서는 안된다

훈련소 논산 나왔는데 우리 분대에 동기하나가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다는 펀지받고 밤에 혼자 모포 뒤집어 쓰고 소리죽여 울 때 훈련병들 유심히 관찰하던 조교가 상부에 보고했는지 중대장이 알고서 그놈 조용히 데려가서 위로 해주고 달래줬던게 생각난다

훈련은 힘들고 얼차려도 무섭고 그랬지만 훈육 조교나 소대장 중대장 다 사람 같았고 형 같았다 

감정적으로 훈련병 괴롭히는짓 절대 안했었고 같이 끌려와 고생하는 입장으로 형 으로써 동생같은 애들로 대해줬다

밤에 떠든다고 완전군장 뺑뺑이? 

우리 밤에 동기들이랑 소근대다가 조교한테 걸렸을 때  잔체 기상! 엎드려! 5분 하고 다시 취침 시키면서 조교가 그랬었다 잘자야지 내일 훈련 잘 받지 않냐고 내일은 행군이라 힘들거라고 푹자라고 하더라

훈련소 끝나고 퇴소할 땐 엄하던 표정 다 풀면서 진짜 동네 형처럼 자대가서 잘 지내라고 고생했다고 하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이게 군대고 이런게 선임이다

감정적으로 얼차려주는게 무슨 간부고 상관이냐 개미친년이 군대를 무슨 미디어나 만화로 처 배웠나 깜빵 안처보내면 더 난리난다

그니까 저 훈련병이 중대장 페미라고 말하고다닌거에 빡쳐서 복수했다는거잖아?? 시⃫발⃫ㄴ 페미 맞네..ㅡㅡ

페미가 페미했네 나라가 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