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다들 저걸보고 황당해서 욕이 나왔을텐데, 본인은 대대 인사계원으로 있었고 각종 징계건도 많이 봤었음.
이건 저 인간들을 옹호해서가 아닌 인사계원으로있었던 내 경험을 통한 추측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둘은 휴가중일거야
1. 저 두인간들은 불구속수사 중이니 경찰에서 조사받으러 나오란 날 외에는 부대에 출근해야함
2. 즉 저 둘이 출근할때마다 부대엔 문제아가 들어오는거고 중대장과 부중대장 둘을 감시할 간부 병력소요가 생김(허튼 짓 안하는지, 병사들과 격리는 확실히 하고있는지)
3. 이 두사람을 부대에서 치울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방법이 둘의 개인연가임
4. 조사중이니 엄연히 둘은 직무배제 단계이고 휴가를 막을 규정은 없음, 사실 휴가승인권자인 대대장 역시 절차상 문제 안되게 둘을 부대에서 치워버릴수 있으니 막을 이유도 없음
5. 피해자 유가족에게 도의가 아니지 않냐고 비난할수있고 그런면에선 충분히 동감임
참고로 이건 내 사견이고 나도 저 둘이 철저히 법에 응징을 당했으면 좋겠음.
즐거운 금요일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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