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84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클린스만 감독은 지금껏 꾸준히 아시안컵 우승 실패의 결정적 원인으로 이강인과 손흥민의 다툼을 언급했다. 해외 매체와 인터뷰가 있을 때마다 아시안컵 4강에서 이강인과 손흥민이 싸워 팀 전체 분위기가 저하돼 우승이 좌절됐다고 설명했다. 선수단 관리조차 자신의 역할임에도 자신이 우승 실패 희생양이 됐다는 주장도 무조건 덧붙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시어러와 인터뷰 중 한국 대표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요르단전 전날 밤 우리는 평소처럼 저녁을 먹었고, 어린 선수들은 조금 더 일찍 일어나 탁구를 하기 위해 옆방으로 갔다. 이후 그들은 약간 소란을 일으켰고 손흥민이 그쪽으로 걸어갔다. 갑자기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서로 몸싸움을 벌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구됐고 모든 싸움은 코치들이 식사하는 곳으로 옮겨왔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몰랐다. 갑자기 엄청난 다툼이 일어났고 그때 팀 정신은 창밖으로 날아갔다"며 "그 순간 그들의 커리어에서 가장 클 아시안컵 우승 기회를 잃어버렸다. 우리는 우승에 매우 가까웠고, 만약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요르단을 이겼을 것"이라며 본인은 잘했는데 선수들이 팀을 망쳐 우승을 놓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이 충분히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에서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 그들은 우리에게 싸움의 책임을 지게 했다"고 핑계를 댔다. "나는 한국의 외국인 감독 중 유일하게 대학 경기, 2부리그 경기, 청소년 경기에 간 것 같다"고도 발언했다. 당장 벤투 감독이나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상기한 경기들을 관전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책임 없는 발언을 늘어놓으며 책임 회피에만 골몰한 것이다.

https://v.daum.net/v/20240606175004626

 
 

 댓글 새로고침
  • 아싸이박사 2024.06.06 20:04
    감독이나 축협 회장이나 똑같어
    0 0
  • dbdbdbdb 2024.06.06 22:19

    니가 오는순간부터 이미 날아갔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Dkkkdjh 2024.06.07 15:35
    그까지 간 것도 감독이 잘해서가 아니라

    선수들 클라스로 찍어 누른거지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추석날 모든걸 폭파시켜버린 디씨인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1 260 4
베스트 글 jpg 주로 20대 초반 남자들이 할 수 있는 경험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1 260 3
베스트 글 gif 계급이 역전되어 버린 테란 ㄷㄷ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1 652 3
베스트 글 jpg 숙주로 부자된 썰 푼다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1 402 2
베스트 글 gif 안흔한 40대 여배우의 먹방 실력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1 771 2
베스트 글 mp4 박수홍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1 435 2
베스트 글 mp4 이번 추석 티맵 논두렁사태 반대편에서 찍은 영상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1 426 2
베스트 글 mp4 최애 간식 보고 흥분한 거북이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1 327 1
베스트 글 mp4 남고 단체 사냥 영상 5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1 494 1
베스트 글 gif 계량컵 손잡이 모양의 비밀 3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1 368 1
5070 스포츠/게임 [오피셜] 쿠팡플레이, 페예노르트 리그 경기 독점 생중계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0 156 0
5069 스포츠/게임 실시간 충격적인 프리미어리그 득점순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5 199 0
5068 스포츠/게임 홍명보: (선수빨 승리라는 지적이 있는데) 동의하기 어렵다. 내가 전술적인 변화를 줬는데 완벽하게 맞아들어갔다. 특히 후반 30분 동안은 완벽에 가까웠다 5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12 397 0
5067 스포츠/게임 진짜 심각한 브라질 축구 국대 근황 1 재력이창의력 2024.09.11 546 2
5066 스포츠/게임 인도네시아 신태용호 근황 ㄷㄷㄷㄷㄷ 2 꾸준함이진리 2024.09.11 932 0
5065 스포츠/게임 어제 감독 홍명보 ㅈㄴ실망한점 7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7 878 2
5064 스포츠/게임 팔레스타인전 손흥민, 이강인 히트맵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373 0
5063 스포츠/게임 오피셜] 9월 24일 한국축구 개꿀잼 매치 확정 ㄷㄷㄷㄷ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463 0
5062 스포츠/게임 [우즈벡vs북한] 북한 PK 실축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5 711 0
5061 스포츠/게임 비참한 실패! 중국대표팀 일본 0:7 충격적 패배 3 재력이창의력 2024.09.05 705 0
5060 스포츠/게임 눈물 흘리며 떠나갔던 벤투 ㅠㅠㅠ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673 0
5059 스포츠/게임 홍명보: 실망스러운 경기 죄송합니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641 0
5058 스포츠/게임 [오피셜] 실시간 병신과 머저리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884 5
5057 스포츠/게임 '몽규나가' 깃발 빼앗아가는 축구관계자들 5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759 1
5056 스포츠/게임 Q. 홍명보 야유에 대한 손흥민 대답..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850 0
5055 스포츠/게임 10년 만에 돌아온 홍명보…"팔레스타인전 무조건 승리, 다득점할 것"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412 0
5054 스포츠/게임 붉은악마 말리는 김민재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651 1
5053 스포츠/게임 "저를 버렸습니다" 홍명보, 경기력도 버렸다...59000명 관중 앞에서 대참사 벌어져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565 0
5052 스포츠/게임 쿠팡 엔딩곡 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5 698 0
5051 스포츠/게임 팔레스타인전 KFA 공지 인스타 베댓ㅋㅋ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4 480 3
5050 스포츠/게임 옳게된 스타크래프트 1 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4 658 2
5049 스포츠/게임 재밌어보이는 90년대 MLS 승부차기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3 342 0
5048 스포츠/게임 이강인 축신모드짤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2 489 1
5047 스포츠/게임 어제자 kbo 버그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30 626 0
5046 스포츠/게임 최민식 최고의 담배씬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9 833 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3 Next
/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