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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50084?sid=102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이 예상 매출액 과장 광고를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 전, 먼저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19일)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YTN에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의 신고에 앞서 지난 4월 29일, 회사에서 먼저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진해서 심의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일부 점주들이 제기한 요구 사항을 법적으로 검토해 봤지만 정당한 요구가 아니라는 판단이 있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위법이라고 주장해서 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에 앞서, 오히려 회사가 자진해서 먼저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더본코리아 측은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아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더본코리아 실무진과 예상 매출액과 실제 매출에 차이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7인이 모인 간담회 대화 중 일부를 담겼다.

 

해당 녹취록에서 한 점주는 "예를 들어 5,000만원이든, 6,000만원이든 이런 합의점이 있다면 끝낼 것이고, 저거 쳐주면 돈을 받았다고 소문낼 거고, 1억 원을 주면 조용히 있을 거고, 1억 5,000만 원이면 내가 협의회를 없애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런 말까지 드린 이유는, 이쪽에 모인 협의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을 가고, 이 준비과정에서 보상을 원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점주는 이전에도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연돈볼카츠 이전에도 여러 브랜드로부터 금전적인 보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직접 밝혔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했던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러 나간 자리였는데,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금전적인 보상안만 얘기했다"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금전적인 지원이 이뤄질 경우 일부 특정 지점 아니라, 전 점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데, 이들은 자신들에게만 보상해 달라고 요구했고 협의가 끝나면 조용히 있겠다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회사의 영업 등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라면서 "허위 주장이 계속된다면 이로 인한 명예훼손 등 향후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법적 대응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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