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9차 회의를 열고 감독 후보군 12명의 주요 전술을 분석했습니다.
다만 당초 예상과 달리 최종 협상 대상자는 선정하지 않았습니다.
위원회는 조만간 10차 회의를 열고 4~5명의 최종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국내파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우선 연봉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전 클린스만 감독이 약 30억원의 연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외국 명장을 영입하려면 적어도 30억원 이상이 필요한데, 현재 축구협회는 천안축구센터 건립 등의 영향으로 재정적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축구협회와 협상했던 제시 마치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도 결국은 연봉에 합의하지 못해 캐나다 대표팀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비싼 연봉을 주고 데려온 외국인 감독이 결국에는 일회성으로 그쳤다는 축구계 안팎의 비판도 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22/0000666033
김도훈이 되것네 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