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그가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 코치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아카데미 학부모들이 4일 "아카데미 내에서 문제가 될 만한 훈육과 체벌이 없었으며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로 인해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아카데미 학부모들은 입장문을 통해 "저희 감독님과 코치님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여기에 대한 언론 및 국민들의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잠시 머물렀다 간 한 아이와 한 학부모가 남긴 풍파는 실로 엄청나다. 며칠 전까지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열심히 땀을 흘리던 평화로운 삶의 터전이 아수라장이 됐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매일매일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과 저희들에게 기자들이 다가오고 운동장에는 언론사의 드론이 날아다닌다"며 "인터넷에는 연일 아카데미에 관한 기사가 쏟아지고 무수히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저희들에게 쏟아지는 연락과 DM은 생업에 지장을 줄 지경"이라고 했다.
학부모들은 "매일매일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과 저희들에게 기자들이 다가오고 운동장에는 언론사의 드론이 날아다닌다"며 "인터넷에는 연일 아카데미에 관한 기사가 쏟아지고 무수히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저희들에게 쏟아지는 연락과 DM은 생업에 지장을 줄 지경"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44180?sid=102
생각이란게 없나...
즈그들 기사 한줄만 생각하고 앉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