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일본 후쿠오카에서 있었던 U-13 경기에서 손아카데미 소속 선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게 벗어났다. 이에 곧장 벤치에서 "야 이 ○○야"라는 욕설이 나왔다. 이어 "만들라니까"라고 호통치며 욕설과 함께 "꼴값 떨지 말라"고 했다. 선수 이름을 언급하며 "야, 너는 벙○○야? 머릿수 채우려고 들어갔냐?" "하기 싫으면 나와 이 ○○야" "야 이 ○○야. 비실비실할 거면 나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너 왜 미친놈처럼 벌려 있는 거야?" "욕먹기 싫은 거야? 욕먹는 게 두려운 거야?"라는 등 질책하는 음성도 확인됐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매우 큰 목소리로 혼내거나 짜증 섞인 탄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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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