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해군으로 추정되는 공무원이 텔레그램으로 공무원증을 제시하고 영어와 한국어로 작년 8월부터 군사기밀을 판매 중
해당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는 군인의 신상과 부대 내부 자료, 작계 같은 군사 작전계획과 더불어 방산업체 자료도 판매했고 군 인트라넷에 접속할수 있는 실제 군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판매
판매하는 자료중엔 드론작전사령부, 재정관리단, 군 온나라 시스템, 수리온, 2026년 완료 목표인 한국형 전투기 KF-21,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UFS) 등이 있다고 하며 채널 운영자는 국방과학연구소 등 여러 곳에 조력자가 있다고 홍보함
(이에 대해 국방과학연구소 측은 “해당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해명)
이 사안에 대해 국정원, 국군방첩사령부, 경찰이 함께 수사중이라고 하지만 범죄 시작 시점이 1년이나 지났는데도 수사망이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국군방첩사령부는 이 사건을 신고한 최초 신고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다고 함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32054
권선우 기자님 기사
나라에 도둑이 많다지만 이건 뭐 간첩이나 다름 없지
사형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