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에서 일했다는 거, 남친에게 폭행당했다는 거 등등 알려지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얼굴 들고 다닐 수 없을 테니 힘들고 무서워도 어떻게서든 참고 견뎌냈을 텐데 그걸 알면서도 악의를 품고 일을 벌였다는 게 참작의 여지가 없음.
협박 가해자로 밝혀진 애들 보면 한때 정의로운 척하면서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인기를 끌던 애들이던데 참 믿을 사람 없구나 싶음. 정상적으로, 떳떳하게 돈 벌지 못하니까 나쁜짓도 능력이랍시고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남을 괴롭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