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jpgif
2024.07.11 19:39

여팀장의 상습적인 성추행

조회 수 1214 추천 수 2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0005211775_001_20240711070417369.jpg

 

파이낸셜뉴스] 부천시 체육회 여성 팀장으로부터 상습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남성 직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제보 영상에는 지난해 5월 식사 자리 중 팀장이 한 남성 직원 무릎 위에 앉았다 일어서길 반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영상을 보면 (팀장이 남성의) 허벅지 위랑 중요 부위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지 않나. 이런 행동을 그분한테만 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직원 두 명에게도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것.

 

또 팀장은 직원의 목을 팔로 감아 끌어안았고, 다른 직원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에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이라 당황했고 기분이 나빴다"며 "술자리 분위기상 화낼 수 없었지만 불쾌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팀장의 성희롱은 지난해 9월 회식자리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그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 외롭다"면서 직원들에게 팔짱을 끼고 몸을 비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팀장은 음식을 주문하던 직원에게 "요리 말고 나를 먹으라"라며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말을 내뱉었다.

 

이를 들은 직원은 "듣는 사람까지 수치스러웠다"며 "외부 단체 관계자가 '저 사람 대체 누구냐', '미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직원들은 "최소 6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었다"며 "피해자만 10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팀장보다 높은 직급의 임원도 존재했다.

 

그간 침묵했던 이유는 팀장이 체육회 내 '실세'였기 때문이다. 임원은 1~2년 주기로 교체되는 만큼 가장 오래 근무한 팀장 없이 업무가 진행될 수 없었다는 것.

 

결국 부천시의회에 팀장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성범죄가 투서돼,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다.

 

팀장은 "코로나 이후라 분위기 살리기 위한 행동이었다. 직원들이 마녀 사냥하는 거다"라며 "(성희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징계 후 복직한 팀장은 현재 스포츠윤리센터 심의위원회에 "자신에 대한 징계가 부당했다"고 신고한 상태다.


 댓글 새로고침
  • 흰수염고양이BEST 2024.07.12 00:08

    질염 있는 갈보 걸레년

    4 -1
  • 김짤러^^ㅣ바것들 2024.07.11 19:47

    면상좀보자

    0 0
  • 소래포구 2024.07.11 20:23

    나를 먹으라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1
    상한건 먹는거 아닌뎁쇼.
    0 0
  • dldud 2024.07.11 20:50
    와...뱃살이 참다랑어도 울고가겠네ㅋㅋㅋ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1
    걸을 때 울려퍼지는 쿵쾅소리?
    0 0
  • 오늘의하늘은 2024.07.11 21:44

    면상이궁금하네⁹

    0 0
  • 흰수염고양이 2024.07.12 00:08

    질염 있는 갈보 걸레년

    4 -1
  • 응힛싯 2024.07.12 02:20

    꼴랑 정직

    0 0
  • 바다아 2024.07.12 08:13
    거부안되면 그냥 즐겨라
    0 0
  • 백산수 2024.07.12 08:22

    남자였으면 100% 실형 나왔다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5
    능력 때문에 냅둔다고? ㅋ 회사원들이 하는 가장 말도 안되는 생각 중 하나가 "나 없으면 회사 안돌아갈지도..."
    어차피 톱니바퀴 부품임. 재수없는 얘기지만, 사람 한 명 없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부품 끼워서 돌림.
    아님 남은 부품들 영혼 갈아넣어서 돌리던가.
    뭔놈의 능력있는 사람이라 자르질 못해?
    저 능력있는 뱃살팀장 불의의 사고로 급사라도 하면 저 조직은 망하는거겠네?
    정직기간동안 없었는데 어떻게 돌아갔을까?
    인맥으로 들어가서 실무자 끼고 있는 팀장입네 하며 한자리 차지하고
    아래직원들한테 일 부려먹고 지는 처 놀면서 뱃살이나 쪘을거라는 킹리적 갓심.
    시의회면 뻔한거 아니냐고. 정치인 묻어있는 커넥션.
    0 0
  • ilililo 2024.07.13 22:53

    뱃살 ㅅㅂ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56세 로아하는 아줌마의 안타까운 사연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347 3
베스트 글 mp4 롤 티어 실버인 배우 박지현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318 2
베스트 글 mp4 아들놈이랑 딸래미랑 절대 같지 않은 이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300 2
베스트 글 jpgif ㅇㅎ) 심신 안정용 전소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446 1
베스트 글 mp4 유퀴즈) 영화 바람 대사 다 외운 조세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215 1
베스트 글 jpg 스페인에서 유행한다는 데이트 방법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338 1
베스트 글 jpg 혐)오늘자 니퍼로 사마귀 잘라낸 웃대인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447 1
베스트 글 jpg "부산 여자는 어때요?? "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401 1
베스트 글 mp4 ㅇㅎ) 아이돌 시장이 어지럽군요...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499 1
베스트 글 jpg 의사가 알려주는 숙면 개꿀팁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288 1
18967 jpgif 립스틱 든 나연 팔로알통 2020.10.13 54 0
18966 jpgif 고소당한 피해 부모 팔로알통 2020.10.13 54 0
18965 jpgif 김연아 커피 맥심 메이킹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64 jpgif 수사 중에도 아동학대하는 보육 교사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63 jpgif 모모의 손편지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62 jpgif 9톤 트럭 50m 점프... 세계신기록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61 jpgif 식당에 와이파이 설치하라는 맘충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60 jpgif 아이린 노란색 치마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59 jpgif 국군의 날에 거행된 6.25 참전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58 jpgif 어른이 되면 맥주가 맛있다며?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57 jpgif 고래가 만든 무지개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56 jpgif 일본여행비 100만원이상 계약자중 해지한 고객 선착순 쌀 증정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55 jpgif 블랙핑크 인기가요 앵콜 무대 움짤 팔로알통 2020.10.13 55 0
18954 jpgif 가짜 암투병으로 후원금 수억원 땡긴 성악가 막내휴일 2021.10.24 56 0
18953 jpgif "새우는 빼 주세요" 무시한 중국집, 6천만원 손해배상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52 jpgif 멜론 100위권 들기위해 필요한 아이디 갯수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51 jpgif 콜라에 푹 빠져 지내는 두 아기의 엄마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50 jpgif 말 못하는 누나의 생일상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49 jpgif 현재 미국에서 논란인 이슈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48 jpgif 문제 없다 결론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47 jpgif 날강두 뺨치는 한국 문학계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46 jpgif 홍탁집 사장의 해명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45 jpgif 방사능 폐기물 유실된 갓본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44 jpgif 사자 무리의 공격에 반격하는 벌꿀오소리 팔로알통 2020.10.13 56 0
18943 jpgif 추미애 검찰 인사에 발끈하신 분 팔로알통 2020.10.13 56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59 Next
/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