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jpgif
2024.07.11 19:39

여팀장의 상습적인 성추행

조회 수 1207 추천 수 2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0005211775_001_20240711070417369.jpg

 

파이낸셜뉴스] 부천시 체육회 여성 팀장으로부터 상습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남성 직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제보 영상에는 지난해 5월 식사 자리 중 팀장이 한 남성 직원 무릎 위에 앉았다 일어서길 반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영상을 보면 (팀장이 남성의) 허벅지 위랑 중요 부위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지 않나. 이런 행동을 그분한테만 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직원 두 명에게도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것.

 

또 팀장은 직원의 목을 팔로 감아 끌어안았고, 다른 직원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에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이라 당황했고 기분이 나빴다"며 "술자리 분위기상 화낼 수 없었지만 불쾌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팀장의 성희롱은 지난해 9월 회식자리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그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 외롭다"면서 직원들에게 팔짱을 끼고 몸을 비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팀장은 음식을 주문하던 직원에게 "요리 말고 나를 먹으라"라며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말을 내뱉었다.

 

이를 들은 직원은 "듣는 사람까지 수치스러웠다"며 "외부 단체 관계자가 '저 사람 대체 누구냐', '미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직원들은 "최소 6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었다"며 "피해자만 10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팀장보다 높은 직급의 임원도 존재했다.

 

그간 침묵했던 이유는 팀장이 체육회 내 '실세'였기 때문이다. 임원은 1~2년 주기로 교체되는 만큼 가장 오래 근무한 팀장 없이 업무가 진행될 수 없었다는 것.

 

결국 부천시의회에 팀장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성범죄가 투서돼,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다.

 

팀장은 "코로나 이후라 분위기 살리기 위한 행동이었다. 직원들이 마녀 사냥하는 거다"라며 "(성희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징계 후 복직한 팀장은 현재 스포츠윤리센터 심의위원회에 "자신에 대한 징계가 부당했다"고 신고한 상태다.


 댓글 새로고침
  • 흰수염고양이BEST 2024.07.12 00:08

    질염 있는 갈보 걸레년

    4 -1
  • 김짤러^^ㅣ바것들 2024.07.11 19:47

    면상좀보자

    0 0
  • 소래포구 2024.07.11 20:23

    나를 먹으라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1
    상한건 먹는거 아닌뎁쇼.
    0 0
  • dldud 2024.07.11 20:50
    와...뱃살이 참다랑어도 울고가겠네ㅋㅋㅋ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1
    걸을 때 울려퍼지는 쿵쾅소리?
    0 0
  • 오늘의하늘은 2024.07.11 21:44

    면상이궁금하네⁹

    0 0
  • 흰수염고양이 2024.07.12 00:08

    질염 있는 갈보 걸레년

    4 -1
  • 응힛싯 2024.07.12 02:20

    꼴랑 정직

    0 0
  • 바다아 2024.07.12 08:13
    거부안되면 그냥 즐겨라
    0 0
  • 백산수 2024.07.12 08:22

    남자였으면 100% 실형 나왔다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5
    능력 때문에 냅둔다고? ㅋ 회사원들이 하는 가장 말도 안되는 생각 중 하나가 "나 없으면 회사 안돌아갈지도..."
    어차피 톱니바퀴 부품임. 재수없는 얘기지만, 사람 한 명 없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부품 끼워서 돌림.
    아님 남은 부품들 영혼 갈아넣어서 돌리던가.
    뭔놈의 능력있는 사람이라 자르질 못해?
    저 능력있는 뱃살팀장 불의의 사고로 급사라도 하면 저 조직은 망하는거겠네?
    정직기간동안 없었는데 어떻게 돌아갔을까?
    인맥으로 들어가서 실무자 끼고 있는 팀장입네 하며 한자리 차지하고
    아래직원들한테 일 부려먹고 지는 처 놀면서 뱃살이나 쪘을거라는 킹리적 갓심.
    시의회면 뻔한거 아니냐고. 정치인 묻어있는 커넥션.
    0 0
  • ilililo 2024.07.13 22:53

    뱃살 ㅅㅂ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gif 오늘 우리 엄마를 이겼다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601 4
베스트 글 jpg 블라남들이 궁금한 블라녀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566 2
베스트 글 jpgif 이번 벤츠 전기차 화재가 큰일인 이유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424 1
베스트 글 jpg 여자의 섹X신호 6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643 1
베스트 글 jpg 사장 죽어서 퇴사당한 디씨인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593 1
베스트 글 jpg 요즘 약국에서 동났다는 마데카솔 근황 2 new 꾸준함이진리 2024.08.01 582 1
베스트 글 jpg 갈비 먹다가 17명 실신 10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956 1
베스트 글 jpg 정부, 북한에 ‘수해 물자 지원’ 제안 16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340 1
베스트 글 jpg <직찍> 광양에서 목격한 미친 차량 ㄷㄷ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846 1
베스트 글 jpg 착한 아빠 컨셉으로 유튜브 하다가 학폭 드려난 유튜버 근황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685 1
732 txt '12.5kg 감량' 한혜연, 다이어트 비결 단마토 김선생 2020.02.24 450 0
731 txt '1월 결혼' 한다감 "예비남편 자상…'믿음' 느껴져 결심" 김선생 2019.11.20 316 0
730 txt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끝나는 시간은 김선생 2019.11.14 240 0
729 txt '3년 28억원', 두산 김태형 감독 재계약 김선생 2019.10.29 151 0
728 txt 'VIP' 곽선영, 카멜레온 연기 김선생 2019.11.26 253 0
727 txt 'VIP'가 자체 최고 시청률 1위 김선생 2019.11.27 405 0
726 txt '기생충' 북미 수입 131억원 김선생 2019.11.27 248 0
725 txt '대구코로나' 표현에 분노한 대구 시민들 3 김선생 2020.02.24 418 1
724 txt '보복운전' 최민수 자존심에 상처 김선생 2019.11.19 129 0
723 txt '보좌관2' 이정재X신민아, 또 다른 위기 김선생 2019.11.18 268 0
722 txt '사랑의 불시착' 빛낸 5중대원 김선생 2020.02.19 279 1
721 txt '씨맥' 감독, 무기한 출장 정지...드래곤X '날벼락' 김선생 2019.11.20 304 0
720 txt '아침마당' 유산슬 "눈빛과 카리스마로 트로트계 정상 오를 것 김선생 2019.11.18 221 0
719 txt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1심서 사형 1 김선생 2019.11.27 192 0
718 txt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열정 충만 체육교사로 '강렬 변신 김선생 2019.11.14 166 0
717 txt < 크리스마스 기념 FC2 레전드 엄선작 > 8 재력이창의력 2022.12.23 17230 13
716 txt "美 톱가수도 비싸서 못 맡기는 의상제작을…"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위한 투자 대단하다김짤 2023.07.14 15364 0
715 txt "류현진, 캘리포니아 선호 김선생 2019.11.21 321 0
714 txt "신천지로 잃어버린 청춘 돌려주세요" 신도들 잇단 소송 5 무야유 2022.04.02 1064 3
713 txt "아이가 사고 칠까봐" 10대 아들 정관수술시키는 부모들 1 합정동김선생 2019.02.23 408 1
712 txt "유리 팬들에게 미안하다" '유리 오빠' 권 씨 10년 1 김선생 2019.11.14 279 0
711 txt "육군7군단, 무리한 훈련 강요…환자들엔 병명 적힌 '인식표'" 7 애드블럭싫어 2019.08.08 381 0
710 txt "의료 민영화" 선동에 대해 바이탈과 의사가 긴 글 적습니다. 3 피부왕김선생 2022.03.11 353 1
709 txt "이겨낼 수 있어" 연예계도 췌장암 4기 유상철 감독 쾌유 기원 김선생 2019.11.20 210 0
708 txt "자수하러 왔습니다" "종로서로 가세요"…눈앞에서 피의자 내보낸 경찰 4 애드블럭싫어 2019.08.19 391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